취준 시작할 때만 해도 6개월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서류 떨어지고 면접 떨어지고 반복하다 보니까 어느새 7개월이 됨
그 사이에 몸 상태가 전체적으로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지는데
제일 먼저 티가 나는 게 머리카락이더라
샤워할 때 빠지는 양이 늘었고 드라이해도 볼륨이 영 안 살고
예전엔 대충 손으로 넘겨도 됐는데 요즘은 그게 안 됨
처음엔 그냥 스트레스 받으면 원래 빠지는 거 아니냐 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찍어준 사진 보다가 위쪽이 생각보다 가벼워 보이는 거 있잖아
그때부터 진짜 신경 쓰이기 시작했음
탈모 관련 글 찾아보다가 스트레스 받을 때일수록 영양 챙겨야 한다는 말 많이 보여서
판토모나 먹기 시작했는데 약 느낌 아니고 비타민 느낌이라 거부감이 없음
취준 중이라 돈 쓰는 것도 눈치 보이긴 했는데
이건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챙겨야 할 것 같아서 그냥 시작함
취업도 빨리 되고 머리카락도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일 챙기는 중
이런 상황인 사람들 진짜 많을 것 같아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