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소리를 우렁차게 켜주세요 폰이 구져서 ㅜㅜ]
안녕하세요?
막 20살이 되어 대학생활을 기대하고 있는 경상도 남자입니다ㅋㅋㅋ
매일 오늘의 톡을 보며 낄낄 대다가 이렇게 글을 한번써보네요ㅋㅋㅋㅋ
사실 재밌는 일들이 많았지만 다 허세같아 보여 글쓰기가 민망하고 막 그랬는데
드디어 자료를 손에 넣어 용기있게 글을 써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볼륨을 아주 아주 아주 크게 올려 주세요 폰이 구져서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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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9년 1월 21일 친구들과 함께 드디어 호프집에 간날이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후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싶었지만 미성년자였던 우리들은
드디어 2009년 희망의 새해가 떠올라
당당히 민증을 치켜세우며 술집에 들어 갈수 있게 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술을 잘 못하는 편이라 술을 마신다기 보다는 그런 자리에서 친구녀석들과 함께
있는게 더욱 즐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 무렵 (한 1시쯤 이었을 겁니다)
친구들은 각자 집으로 흩어지고 저는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혼자 다리를 건너야 하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기분좋게 털레 털레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마치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즐겨 연주하였던 것 같은 익숙한 음악이 들리는 거였습니다.
처음엔 전설에 고향에 귀신 등장음인 줄 알고 기겁을 했습니다(술도 취한 상태라;;)
주변을 두리번 거리니 다리 반대쪽 블럭에 왠 꼬마에가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5살 추정)
평소 눈이 나쁜데도 안경을 안쓰고 다닌 저로써는 그저 하얀물체가 입고 무언가를 물고
걸어가는것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갑자기 삑삑삑 하더니 연주를 하는거........
아니 새벽 1시에서 2시가 넘어가고 있는 시간에 머지?? 하는 마음에 자세히 가서 보려고
했으나 소심한 B형이라 폰을 들고 동영상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갑자기 그 꼬마애가 휙 돌아보는 바람에 놀래서 저장버튼 누르고 바로 폰을 내리고
쏜살같이 달렸기 때문에(20살이 5살한테....) 자료가 이상하네요
어쨌든 저는 그게 너무 신기해 새벽에 나타나는 아이인가 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음날 새벽에 다리에서 놀았지만(시간이 남아돌아서;;;)
결국 그아이를 볼 수 없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너의 그 희망찬 곡을 우리들에게 전해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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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고 나니 주제도 없고 먼가 허망하네요;;;;
그저 이 글이 자고 일어나면 톡이 되어있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