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어린이집 선생님입니다 ^^
요즘 꽃보다 남자에 푸욱빠진 선생님입니다 ㅋㅋ
오늘 아침도 저녁에 할 꽃남을 기대하며 출근을 했지요 ㅋㅋ
아침 차량을 돌고 있을 때 (애들 데리러 갈때요)
애들끼리 막 이야기하는거 듣고 있었는데,
7살짜리 한 남자아이가 "나 어제 꽃보다 남자 봤다" 이러더 라구요
그래서 "어? 너희들 꽃보다 남자 알어?" 라고 제가 물어봤어요.
차에 타고 있던 2명의 남자애들이 안다고 그러더 라구요.
"우리집 텔레비젼에 나와요" 이렇게 ㅋㅋ
그리고 그 남자애중 한명이 계속...
금잔디 얘기하고 지후도 안다고 그러고
핸드폰에 있던 김범사진 보여줬더니
이름은 모르고 준표친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애들이 일찍 안자고 밤늦게 까지 꽃남 보나 했죠 ㅋㅋ
계속 얘기 듣고 있는데 준표랑 잔디랑 뽀뽀했다고 그러고 ㅋㅋ
준표가 지후 때렸다고 그러고 ㅋㅋㅋ
(이건 아마도 예전편인듯ㅋㅋ 어젠 때리는거 없었던것같은데..)
아 진짜 귀여웠어요 ㅋ
그러고 어린이집에 와서 애들 자유 놀이 시간에 ..
예전에 핸드폰 배경화면이였던 탑을 알아본 현빈이를 불러서 ㅋㅋ
"이거 누군지 알어?" 하고 물어봤더니...
한참 보다가... "어 우리 엄마보는데 나오는데 ..." 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또 한명은 걘 이제 막 4살된앤데...
"구준표예요" 하면서 구준표를 알아보더라구요...
아 진짜 아침부터 엄청 웃겼어요.
한참 어리다고 생각한 우리 애기들이 꽃보다 남자 본다고 하니깐 ㅋㅋ
그러고 나서 퇴근할때 다른반 선생님이랑 막 꽃남얘기하면서
애들도 꽃남본다고 얘기해줬더니...
그 선생님네 반애들은 집에갈때
"오늘 집에가서 꽃보다남자볼꺼다" 이러면서 집에간 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 또 생각난건데 ㅋㅋ
어떤 애 한명은 집에서 아내의유혹봤다는 얘기도 해줬구요 ㅋㅋ
구은재 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들이 벌써부터 드라마에 빠져 사나봐요 ㅋㅋㅋ
암튼 뭘 별 내용도 없는 글이였구요 ㅋㅋㅋ
보너스로 어린이집 애기들 사진올리고 싶지만 ....
엄마들이 넘 무서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