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시즌이 다가올 수록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네요
"이번 학기 졸업해?"
혹은
"나 한과목만 들어 초과 학기 할라구;;"
이미 주변에는 5학년인 친구도 수두룩하고
5학년을 넘어 6학년을 향해 가는 친구들도 많네요;;
이러다가 대학교가 아니라 초등학교처럼 6년제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가중되는 취업난에 모 여대는 초과 학기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는 데요 이소식을 듣고 많은 친구들이 정말 부러워 했습니다.
집에 등록금 부담되어 한과목만 듣는 친구들도 많은데 한과목이라도
거의 100만원 가까운 돈을 내야 하네요;;
실제로 한 친구 보면
Y대상대 출신에
토익 950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 경력 있음
미국 1년 교환학생
학점 3점 후반대 인데
1년 동안 수십군데 떨어지고 (정확히 말 안해 주더군요;;)
여과없이 올해 6학년에 등록한다고 하네요 ㅠㅠ
정말 요즘은 취직한 친구들이나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친구들이나
서로 쉬쉬하고 신경예민하니 분위기도 말이 아니네요 ㅠ
그리고 서울의 K대는
졸업 연기자가 지난해 대비 79%증가 했다고 하네요 ;;
휴 말이 79%지 그동안 누적된 인원 합치면
상당할텐데요 이 인원들이 나중에 경기가 풀리더라도
구직활동하면 오히려 지금의 취업난 보다 더 일자리가 좁아 지는것 아닐까요
갈수록 지원자들의 스펙은 높아지고 문은 좁아 지기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