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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차이때문에 회사사람들과 대화가 없어요

외톨이 |2009.02.04 19:35
조회 627 |추천 0
직장 년수로 경력 5년을 자랑하는 여성 직장인입니다.

열아홉 10월에 입사했고 입사일자가 지났으니... 딱 5년(24살입니다)

집안 경제 문제로 대학을 포기한후 고 3때부터 일을 시작해 한달도 쉬지않고 지금 이 회사까지

쭈욱~ 일 하고있습니다. 5년 정도 일하면서 영업부,경리,품질관리,구매부일까지 안해본일이

없고 3년간 고객관리 팀에서 일하면서 여러 사람을 상대했지만 지금보다야 힘이 안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한건물에 3명의 언니와 같이일을하는데요. 언니들 3명은 한사무실에 일하기때문에

아주 무척 친하고 챙겨주는게 제 눈으로도 보입니다.

저는 1층 남자직원들과 같이 사무를 보고있는데요. 저희 회사 남자 직원 중에 저는 한분과 사내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첨엔 비밀로 사겼지만 머 동네가 동네인지라 다 틀키고다녔구요.그냥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사이입니다.

대략 소개는 이정도구요. 몇일전에 저희 회사 거래처에 큰 행사가있었습니다. 워낙 친한 거래처인

지라 저희회사 직원분 거의 대부분이 참석하게 되었죠.

저는 그때 유령이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제가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눈길조차 마주춰주기 않

더군요.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게 생각나지않습니다. 그냥 제가 미운가 봅니다.

신나는 음악 한가운데 저혼자 밥을먹고 혼자 시간을 보내고 참다참다 못해 상사님께 인사드리고

나와 친한 지인과 술마시면 통곡했습니다. 제나이 여자 꺽이는 나이를 앞두고 이렇게 서러워 본적은 없던것

같더군요.특히나 같은 한공간에 있던 제 남친과 회사사람들한테 심한 수치심 같은거라 표현해야

하나요? 아무튼 무척 챙피하고 숨어버리고 싶었습니다.그날 남친님께선 얼추 눈치를 까셨는지라

위로해주시면서 신경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그래도 어떻게 신경안쓸수가 있겟습니까?

아무래도 계속 전 유령취급받으면서 생활해야할껏같습니다. 이시련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우리 톡커여러분께서 도움주시기바랍니다. 악플을 사절입니다. 악플안다셔도 이미 제 맘엔

덧난 만신창이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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