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3되는ㅠㅠ여학생입니다! 오늘 친구들이생각나서 한번적어봅니다~
제목! 친구한테받은거에요~~ㅋㅋ
아어떻게시작하지.......
오늘 친한친구 두명한테 연락이왔습니다. 고3이라그런지.......자꾸다가오는 D데이ㅠㅠ.... 이유도모르게 자꾸 기분이 우울했었는데
그게티가났는지......어제도 무슨일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ㅋㅋ 무슨일은없는데....
여하튼 대망의오늘! 두 친구 중 한명은 남친이있어서 초콜릿을만드는데 둘이 같이 만든다고하더라구요. 12시쯤에 뭐하냐구문자와서 1시에 그냥 공부하구있다구 답장 보내고나서 5시쯤에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친구1: 지금 집앞에 잠깐 나올 수 있어?
나: 응?왜?
친구1: 줄거있어~~
나: 알았어~~금방나갈게
알았다구 나가보니까 편지썼다고 편지를 주더라구요ㅋㅋ
편지받고 상자도있길래 이거 남친꺼야?? 이랬더니
친구1:아니야 너꺼야!
나:아진짜??
친구2:응 이거 비누야
나:아진짜?? (왠 비누지....)
그러고서 상자 받아서 안고있는데
친구2: 왜냄새안맡아봐?ㅋㅋ
나: 응? 지금 비누냄새나는데?
친구2:ㅋㅋㅋㅋㅋㅋ
친구1: 나 떡볶이사줘!
친구2: 난 오뎅사줘!
나:됐거든ㅋㅋ
친구1: 사줄줄알고 기대하고 왔는데ㅠㅠ
나:뭐야ㅋㅋ나쫌이따 피아노레슨때문에 나가야되
친구1,2:ㅠㅠ알아써..우리갈게
이러고서 엄청빨리 아파트 현관문열고 뛰어나가더라구요
왜이렇게빨리나가지......이러면서 집으로들어와서 편지를 읽고있었는데
또 벨이 울리는 겁니다. 그래서 거실로 나갔더니......아무도없는....--
누구야....이러고서 그냥 방으로들어가려했는데 또 벨이 울려서 누구세요? 이랬더니ㅋㅋ
친구얼굴이쑥ㅋㅋㅋㅋㅋ 아뭐야ㅋㅋ 하고 문을열었는데 한명만 있어서
나: 어 집에갔어??
친구2: 응ㅋㅋ나쫌만놀아줘
나: 나피아노쳐야되는데..들와ㅋㅋ
친구2:ㅋㅋ
그러고 문을닫을려하는데 문이안닫히는겁니다
설마..하고 뒤를 확인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있었습니다.ㅋㅋㅋ으이그 그래서 집에들어와서 전피아노치고...애들은그냥놀고
아! 상자에 초콜릿이들어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편지에는.....여자가여자한테초콜릿주면
3년동안남친안생긴다고--
내년에도줄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휴
그래도 친구들덕분에 기분도 좋아졌네요. 정말 친구가있어 행복하다는 생각도들었구요!애들아 고맙고 사랑해^^ 우리 뽀글머리 아줌마되어서도 우정변치말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너무긴듯..
친구가 준 초콜릿사진 올릴께요ㅠㅠ좀많이먹었어요.....
귀엽지않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