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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보고싶다.....

장군맘 |2004.03.24 14:11
조회 736 |추천 0

날씨가 엄청시리 뜨십니다. 덥십니다.

땡땡마트 CM쏭이 생각납니다 "사랑하고 십따!!"

저 결혼 6년차에 두 아이의 엄맙니다.  가을을 유난히 탄다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봄을 유난히 탑니다. 결혼 전 부터 생긴 병입니다. 있잖아요... 저는요... 파란하늘만 쳐다봐도 닭똥같은 눈물이 주루륵.....

사무실 경비아저씨가 날씨가 따뜻하다면서 얘기를 꺼내십니다. 아저씨 연세가 올해로 67세이십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이 학교 다니던 여자 애가 생각난다면서요... 그 시절 그 여자애(이젠 애가 아니겠지요? 한 62세정도 되셨다니까.) 안보면 보고싶고 그랬다네요... 만약 아저씨가 유명인이 되었거나 성공을 하셨다면 한 번 찾아보고 싶으시데요. 요즘 "꼭한번 보고싶다" 그런 프로그램 있잖아요...

아저씨 말씀 하시는 동안 저도 첫사랑 생각했습니다.

나도 초등학교 6학년때 였는데....

잘 있을랑가 ? 어떻게 변했을까? 유난히 눈이 동그랗고 큰 애였는데... 장동건 처럼...

그애도 내가 생각날까? 내가 좋아했었다는 것도 몰랐을 거야...

아 !! 이 따신 봄날 첫사랑이 보고십따....

남푠!! 미안해요... 그래도 보고시프다. 집에 가서 앨범으로라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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