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일때 아련히 기억나는군요 그날의 기억이.....
그때 정말 신혼중이 왜 그랬는지...
제 글을 읽으신님들은 설마 설마 하시겠지만 정말 있었던 일이지요...악몽 그자체로...
결혼생활중 3대 죄악으로 이야기한다면 폭력,바람,욕설로 이야기할수 있죠.....
그런 죄악중의 하나를 신혼중이.........
때는 신혼초..
"짝 짝"
"아아악"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아내
"오빠 미워 그렇게 안보았는데....흑"
안방으로 뛰어가는 아내
그뒤를 따라가는 신혼중
"이리와 아직 더 맞아야해 이리와" 상기된 신혼중의 목소리
"싫어"
안방문을 잠가버리는 아내
"흑흑 오빠 미워 우리 이혼해! 흑"
정신을 차린 신혼중은 그때서야 잘못되어 간다는 걸 깨달았죠.
"미안해 자기야 응~~~~용서해줘"
"미워 미워"
그랬죠 아내를 때렸던거죠..신혼중이......
~후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몸서리쳐지는군요...
사건의 전말은 30분전...
신혼중과 아내는 같이 엉키고 설키고 있는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죠...
"오빠 우리 재미있는 놀이 하나 할까?"
"꾸울꺽 금방 했는데 또 흐흐흐 아잉 좋아,좋아 꾸울꺽"
"아잉 그거 말구 게임하자"
"무시기?"
"가위바위보해서 지는사람 손목때리기 앙~~"
"그래"
그리하여 신혼중과 아내는 결투를 하게 된거였죠..
사실 가느다란 손목을 어떻게 세게 때립니까..
신혼중은 아주 아주 살살 때렸죠...
아 그런데 아내는 신혼중의 팔목을 있는 힘껏 계속해서 때리는 거였죠...
은근히 아프기 시작하자 신혼중은 이성을 잃고 말았죠...
"자기야 자기 졌어요 맞아요."
"응 오빠 살살 아주 살살 부탁해요"
"네"
하지만 곧 들리는 소리는 쫘아악 쫘아악
"아악"
사건은 이렇게 시작 된거였죠...헐
신혼중은 아내 손목 2대 세게 때렸다가 아내를 달래고 빌고 ...헐
그리고 견디기 힘들었던건 신혼중이 간지럼을 잘 타요.굉장히
그래서 아내가 신혼중을 용서하는 대가로 그날 하루 신혼중을 간지럼힐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거죠..
지나가다 옆구리 푹, 누워있는데 푹 , 쉬하는데 푹
휴~~신혼중은 그날 아내의 간지럼에 웃다 지쳐 쓰러지고 말았죠,정말 그땐 신혼중 웃다 죽는줄 알았죠~~~흐미
요즘도 가끔 아내는 그래요 .
"오빠 나한테 손찌검 했지 나뻐"
"자기야 손목 때린게 손찌검이야? 헐 "
"잉 오빠 미워 미워"
그럼 신혼중은 두팔을 올리죠. 두려움에 떨면서
"흑흑 알았어 자 찔러 흑흑...."
그러면 덩달아 옆에 있던 아들녀석까지 신혼중을 찔러대니...흐미
재미있게 보셨나요 ....
사실 어제 이글과 아내이야기를 올리려 했는데 다 쓰고 나서 올릴려니 집 컴이 다운데서 오늘 올리네요..
아내 이야기는 다음번에 올릴게요..
오늘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려요...안녕 ![]()
추신: 3월의 신부님 그디어 글을 올리셨네요. 앞으로 기대 많이 되네요.....
글구 3월의 신부님 신랑님과 너무 무리하세요 헤헤헤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고요...
글구 예린님 리플 감사드리고요..
매일 못 써서 죄송해요..... 바쁘다 보니 이해해 주세용~~~앙
☞ 클릭, 아홉번째 오늘의 톡! 그녀들이 오늘 단체로 수영복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