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에 관한 많은 책들에서 범하고 있는 가장 큰 오류중의 몇가지가 아래의 두가지 경우일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견우성을 알타이르라고 알고있고, 알타이르의 경우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리온의 허리를 '삼수(삼성)' 가 아닌 삼태성으로 알고있다.
그래서 필자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잘못 알기쉬운 상식들을 바로잡고자 이 글을 쓴다.
1. 견우성은 알타이르가 아니다??
견우성은 독수리자리의 알파별 '알타이르'가 아니다.
그 증거로 베가와 알타이르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 고유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분석하여본 결과, 견우성은 염소자리의 베타별 '다비흐(Dabih)' 이다.
다비흐는 바다염소자리의 베타별이며 3등성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본 결과 놀랍게도 6개의 별로 이루어진 '견우육(牽牛六)'이라는 별자리가 있는 것이다.
바로 '견우육성'이었다.
그리고 지금껏 견우성인 줄 알았던 독수리자리의 알파별 알타이르는, '하고삼(河鼓三)'이라는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인 '하고대성(河鼓大星)'이었다.
많은 책에서 위와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우리의 천문학이 일제시대에 그 맥이 끊기면서 하고대성이 견우성으로 잘 못 알려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필자는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서 오류를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2. 오리온자리의 허리부분에 해당하는 3개의 별은 삼태성이 아니다.
오리온 자리의 허리가 삼태성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계시는 분도 있겠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오리온 자리의 허리를 삼태성이라 알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
(필자역시 일년 전만 해도 삼수(삼성)을 삼태성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확실하게 알리고자 글을 올리는 바이다.
많은 분들이 오리온 자리의 허리부분을 삼태성이라고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한다.
언제 부터 그리 불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 알려지게 된것 같다.
삼수는 오리온 자리의 허리부분에 해당하는 3개의 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삼수는 3개의 별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 10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는데, 오리온자리의 뼈대를 이루는 4개의 별
(베텔기우스, 리겔을 포함하여 직사각형을 이루는 4개의 별)과, 오리온의 허리에 해당하는 3개의 별, 그리고 오리온 성운와 그 양옆에 있는 두 개의 별, 이렇게 모두 10개의 별로 구성된다.
진짜 삼태성은 큰곰자리의 3개의 발을 이루고 있는 6개의 별(별이 한쌍씩 거의 붙어 있다시피 한다.)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한쌍씩 짝지어 있어 3개의 별로 생각한 만큼 삼이라는 글이 앞에 붙은 것 같다.
이번에 견우성에 대한 이야기를 바로 잡는데 이어 이것은 그나마 견우성의 경우보다는 낫지만, 아직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내용출처 : [기타] http://astronote.org/note/?idx=457&menu=3 http://astronote.org/note/?idx=460&menu=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