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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정말 이렇게 힘든건가요?

못난나 |2009.02.11 17:05
조회 413 |추천 1

올해 24살된 여자입니다 ..

누구에게도 말못한 가족얘기를 털어놓으려 합니다 ..

저희 부모님은 정상인이 아니십니다 ..

아빠는 정신지체 2급의 장애인 이시고 .. 엄마는 장애인까지는 아니시지만 정상인으로 볼수 없습니다 ..

제 부모님들은 이렇게 정상인이 아니시라 ... 항상 사고를 치십니다 ..

엄마라는 사람은 자식을 버리고 다른 남자를 택한 사람입니다 ..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자식보다 다른남자가 좋다고 자식을 버리시고 가출을 하시고 ..

이후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

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17살때부터 알바를 하면서 제 용돈을 벌고 제가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제 핸드폰을사고

제동생 핸드폰을 사주고 요금도 제가 벌어서 내고 칭구들 옷살때 그돈 열씨미 모아놨는데 ......

엄마라는 사람한테 연락이 와서 자기한테 돈좀 보내줄수 있냐고 ...

꼭 갚을 테니깐 좀 보내달라고 ... 이런 전화받고 여지껏 보내준 돈이 족히 700만원은 되는듯 하네요 ..

내가 돈 보내달라고 하면 말만 알았다고 하고 이후에는 전화도 꺼놓고 ..

고등학교때 수업중에 경찰이라며 전화가 왔고 ,, 엄마라는 사람이 사고를 쳤는데 .. 와서 확인 해달라고 . ...

정말 내 부모가 맞는지 .. 부모라는 사람이 어쩜 그럴수 있는지 ....

저희 아빠가 숫자도 모르는 사람이라서 다른사람한테 이용도 많이 당하고 ...

우리가 피땀흘려 모은돈 500만원이나 다른사람 같다주고 ..

제가 받은 장학금 마저 .. 학교 다니면서 150만원이란 큰 장학금을 받았는데 ..

그것마져 .. 다른사람의 손에 갔다주다니...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의 아빠는 ...

정말 사고를 쉴세없이 치고 다니십니다 ..

말하기 부끄럽지만 납의 집에가서 신발이니 .. 옷이니 .. 뭘 자꾸 가지고 옵니다 ..

남의집 볼려고 시키는 신문을 새벽마다 나가서 가지고 옵니다 ..

신문을 볼려고 시킨사람은 돈은 내는데 신문은 없고..그러니 신문을 안본다고 하고 ..

신문을 배달해 주는 사람은 새벽마다 배달해 주는데 이상한 소리나 듣고 밥줄이 끊어지고 있고 ..

아빠를 새벽마다 못나가게 잠도 안자고 지키고 그래도 ..

대문으로 안나가고 방 창문으로 뛰어 내려서 나가고 ..

지금 이게 몇년째인지 .. 글도 읽지도 못하는데 왜 그렇게 신문에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신문배달하는 사람한테 엄청 맞고선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서 집에 들어온적도 많고요 ..

그래서 저희 집에서도 신물을 시켜서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도 또 새벽마다 나가서 가지고 오더군요....

해결방법이 없어요 ...

그래서 부모들 때문에 자식이 손가락질을 받고 있어요 ..

정말 죽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

정말 사는게 힘이들어요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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