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으로만 톡을 즐기다가
어제 정말 억울한 일때문에 저도 글한번 올려보고자 합니다...ㅠㅠ
아 ~정말 억울하네요...ㅠㅠ
저희집에 생후 5개월된 토이애푸리푸들을 키우고있어요~
정말 작고 밖에 나갈때 품안에 품으면 정말 쥐죽은듯이 꼼짝도 안하는
정말 순하고 저한텐 너무나 이쁜 애완견 이에요..
사건은 어젯밤 10시경 발렌타인데이가 14일 토요일은 관계로 미리 회사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초코렛을 주고자 버스를 타고 4정거장쯤 하는 팬시점 같은곳에서
초코렛 여러개를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에 가려구 버스를 기다리구 마침 버스를 타는데
버스 기사님 왈 아가씨 당장 내려요! 저는 저를 지칭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더니 큰소리로 아가씨 어디서 개를 안고 버스를 타요 당장 내려요!하고 큰소리를
치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너무 당황했고 사람들도 많은 버스안에서 경황없이
버스에서 내리고 말았습니다.ㅠㅠ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오는 버스를 타고 같은 운수사업의
버스였구요..ㅠㅠ 강아지를 품안에 숨기고 집까지 가려다 너무 분하고 억울한 나머지
버스차고지에 갔습니다. 가서 기사님들 많은곳에 가서 건의를 좀 하고싶은대
어디로 가면 되냐고 물었습니다. 정말 챙피했지만 억울하고 분한마음에
기사님들앞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 강아지를 보시라고 제품안에 안고있으면 꼼짝도
안하는 정말 작고 여린 동물이라구..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타는것도 불법이냐구..어디 법에 나와있냐구...세상에 이렇게 인정머리 없는
버스기사님 처음 봤다구..저도모르게 눈물이 펑펑 쏟아졌네요..ㅠㅠ
집에가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서울버스운송사업몇조에 애완견 동반탑승 불법이란
법도 없었거니와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상식선엔 탑승 가능하거니와
이럴경우 승차거부를 당했을땐 벌금 20만원의 위약금을 내는걸로 되어있던데..
이게 맞는걸까요? 정말이지 좋게..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갈수있으니 주의를
하라던지 조심하라던지 좋게 말해도 쉬원찮았을 거에요!
개를 안고 버스를 탄 제가 정말 몰상식하고 미개인의 행동을 한 걸까요?
ㅠㅠㅠㅠㅠ 정말 인정머리 없는 버스 기사아저씨 !!!!!!!
이상..제 억울한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