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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을 한 독한 여친

낙태 |2009.02.13 14:56
조회 1,949 |추천 0

결혼을 약속한 여친이 저 몰래 중절수술을 해버렸네요..

도대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여친과는 5년 넘게 별 탈 없이 사귀어왔고

더군다나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 한마디 상의없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더 놀라운 것은 중절수술을 남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시술했다는 것입니다.

싸이토텍이라는 궤양치료제가 있습니다.

카테고리 X로서 여성에게 금기인 약이죠.

이 약은 단가가 싸서 산부인과에서 분만유도제로서 불법적으로 쓰이고 있는 약입니다.

경구투여제인 이 약을 질구에 넣으면 자궁이 수축합니다.

이 약을 넣고 흡입기로 자궁내 착상된 태아를 빨아냈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여친은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스스로 이런 짓을 한 걸 보면 저랑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 거겠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할 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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