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반의 청년입니다.
이제 발렌타인도 다가오고
여자도 없고 돈도 없고 ㅠ_ㅠ
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다가 저에게 스페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시생이라 매일 츄리닝에 티하나 대충걸쳐입고
학교 도서관 들락날락 거리며 공부한지 어언 1년째.
누군가가 저에게 터벅터벅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어느 여자분이 조용히 다가와서
쪽지를 건네주고 가길래 완전 기뻐서 쪽지내용을 읽어본순간.....
"저기 노트북 마우스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 터치패드 사용해주세요" 라는
쪽지를 받고 완전 크리티컬 데미지 입은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엔 또 뭘 잘못했지라는 두려움과 공포감이 밀려오긴했으나
다행이 노트북이 없었기에 살짝 긴장과 함께 가슴은 콩닥콩닥~~~ ㅎㅎㅎ
곧
그 여인이 다가와서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녀 : " 저기 이야기좀 나눌수 있을까요"
나 : " 네" ( 당근, 저 그대와 대화 나눌시간은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잠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인 즉슨, 오래전부터 멀리서 지켜봐왔는데 맘에 든다. 이런이야기....
그러면서 저에게 초콜렛을 건네주는것이였습니다 +_+
(오 ㅏ 우~~~~~~~~~~~~~~~~ 이게 그 입에서 솰솰 녹는 초콜렛이더냐~)
(나중에 보니 직접만든 수제 초콜렛 후후훗 +_+)
처음엔 예의상 거부를 하였으나 나도 모르는 순간 손엔 초콜렛이 있었습니다 //ㅁ//
그렇게 처음보는 여인과 함께 급친모드로 들어가게 되었고
나중에 저녁식사를 약속하고...
저는 짐싸고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공부가 되~나~요;;)
이 글을 보든 모든 쏠로 남성분들
주위에 누군가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니
희망을 잃지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p.s 그나저나 나 공부는 어쩔꺼뉘 ㅠ_ㅠ
톡이 된다면 쪼꼬렛 사진과 함께 ~~~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