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오는길에 있었던 일이네요 ㅋㅋㅋ...에라이..ㅋㅋ
이제갓 20대인 한 남자입니다.후..
하루종일 날씨가 우중충하고 꿀꿀하고 집에있기에
딱 좋은날씨였죠 그런데 저녁이 되고 밤이되니
급 술이 먹고싶더군요... 그래서 저번에 사준다고한친구한테
연락해서 사준다길래 나가서 가볍게 한잔했습니다 ㅋㅋ ㅎㅎ
적당히 기분좋을정도로 마시고 나니 새벽 1시반 정도가 되었더군요
이만 헤어지고 집에오는길에 친구집데려다주고 전 약 10~15분정도
되는거리를 걸어서 집에오고있었죠.
날씨도 좋지않고 시간도 많이 늦은시간이라 거리는 아주 한적했습니다.
집에오는길에 mp3 를 귀에 꼽고 흥얼거리면서 걸어가고있었는데
화장실이 가고싶었습니다 (작은거)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집앞건물에 화장실을 찾아 들어가서 소변을보고 건물을 나오려는찰나에...
제앞으로 한 여성분이 절 힐끔 보시고 가는거였습니다.
머 별생각없이 전 다시금 집으로 발길을 옮기고있는데 아까 그여성분이
제 앞에 있었습니다. 방향이 같은건가 싶어서 걸어가는데......
또 한번 힐끔.......... 흠... 머 가끔 길가다보면 뒤돌아보는사람 있으니깐 ..
그런가보다했는데.....계속 가는 방향은같았습니다. ....그런데 또 힐끔..
이젠 3보 다음 힐끔... 아에 저를 주시한다는듯한 힐끔.....--;;
전 점점 이상하다 이건아닌데;; 싶어서 .....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
걸어갔죠 집 아파트 단지에 들어섰는데 그분도 아파트에 사나봅니다..
그렇게..걸어가는데 갑자기 뛰기시작하는 여성분..............
급한일있나... 하고 ... 약깐 찝찜한 생각이 들고있는데... 이런 그여성분
경비실로 갑니다... --;; 그리고는 경비실 아저씨와 함꼐 나옵니다..
전 ..그대로 지나가는데..........불러세우는겁니다.. 여성분 머라머라 말하고;;
전 듣고있던 mp3 을 빼고 네 ? 하고 대답하는데 ...
경비아저씨 : 어디갑니까 ??
저 : 집가는데요?
경비아저씨 : 몇동몇호 사시는데요 ??
저 : x동 x호 요
경비아저씨 : 이러시면곤란하죠 왜 이여성분 쫒아오십니까 !! ??
저 : 네?? 누구요 저집가는길인데요 안쫒아왔는데요 ??;
경비아저씨 : 이여성분이 그러는데 저기 앞에서 건물에서 숨어있다가 자기 지나가니까
쫒아왔다고 하던데요 ?
저 : ........화장실이급해서 화장실들렸다가 오는길인데 ...(헛웃음....)
아...............................이유인즉..
그여성분은 고3.......수험생.....독서실을 갔다가 집에오는길에 건물앞을지나칠때
전 때마침 용변을 보고 나오는 찰나에 그 여성분에 눈엔 제가 대기? 숨어서 지켜보다가
자길보고 따라왔다고 생각.......또 제가 구두를 신고있었는데 소리가 따닥따닥...
자기와 눈도 자주마주치고 방향도 계속같고 무서웠다고하네요...............
발렌타인데이인데 씁쓸합니다.
요즘 밤길 무섭네요 조심히들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