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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같은사람이 따라왔어요

ㅎㅎ |2009.02.14 22:23
조회 1,041 |추천 0

안녕하세요 인제 고3되는 ㅠㅠ하.................

고등학생입니다 ㅎㅎ

 

저톡광인데 어제 오싹한 일을 겪어서 첨 톡써요 ㅎ

 

소개는 집어치우구 어제 겪은 일부터 얘기하께요

 

제가 미술을 해서 요즘 봄방학인데도

 

미술학원땜에 밤 10시반? 11시쯤 들어오는데요~

 

저희 집이 큰길을 걷다가 사람없는 으슥한 골목으로

 

꺾어서 3분쯤 걸어야 나타나요 ㅠㅠ

 

지름길이 있지만 사람이드문 길이라 늘 큰길을 애용하고 있는데요~

 

그날 학원마치구 그 으슥한 골목을 꺾는 순간에 누가

 

저기요 이러케 부르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저는 당근 저아닌줄 알구 꺾엇져

 

 

근데 계속 누가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제가 앞모습은 구리지만 뒷모습은 머리길구 마르구해서 쫌갠춘커든요ㅋㅋㅋ

 

저는 실험쫌 해보겟다구 뛰어봤거든요  근데!!!!!!!!!!!!!!!!!!!

 

뒤에서 같이 뛰어오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완전놀래서 그래 우연이겟찌....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빠르게걷다가

 

사람들 몇이 이쪽으로 걸어오는 순간 엄청띠엇죠

 

글구 집들어가는 순간 얼굴이 궁금해서 뒤를 돌았는데 ㅎㄷㄷ

 

그냥 키크구  얼굴갠춘히 생기구 정장입고 구두신고 젊구!

 

정상인인거에요 그래서 아 오핸가보다  하구 계단을 올라갓죠

 

집이 5층인데 엘베가없어요 ㅜㅜ 글구 집맞은편은 옥상이구요

 

올라가는데 1층에 뭔가 기척이 들리더라구요

 

그래두 설마~하구 집에 들어갔어요 그리구 엄마랑 언니한테

 

수상한사람 얘기를 했는데 착각했따구 면박만당햇어요 ㅋ

 

한 3분?뒤에 화장실에서 씻고있는데 갑자기 언니가 문을 열더니

 

"야 너쫓아온 남자 혹시 정장입었어?" 이러는거에요!

 

 

저 그순간 완전 오싹해서 응!!!!!!!!!!!!이러니까

 

 

금방 언니가 누가 문을 살짝 잡아당기는 소리가 나서 바람소린가하다가

 

 

인터폰을 켯더니 웬남자가 우리집 문을 잡아당기고 잇엇대요

 

언니가 당황해서 누구냐고 하니깐 놀라더니 카메라에서 비키구

 

 

걍 내려가더군요.....5층까지 올라와 문까지 잡아당긴거에 너무 놀래서

 

언니가 보통일이 아니라고 경찰에 신고도 햇구요

 

 

혹시나올까해서 베란다에서 쳐다보니 그 놈이 일부러 술에취한척

 

비틀대면서 다른 골목으로 가버리더군요.....완전 비틀대면서

 

 

근데 그사람 술에 절대 안취해잇엇다고 제가 장담해요!

 

잘뛰구 똑바루 걷구 있었구 언니가 인터폰키니까 바루비키구......

 

 

대가리굴려서 술에 취한척 했다는게 너무 오싹해요.....

 

아 술취한사람이엇구나 이렇게 생각하게할려고 머리쓴거겟죠.....

 

글구 구두신엇는데 제가 올라갈때 발자국소리는 안들리고 사람기척?

 

그런것만 들렷거든요?

 

 

구두소리가 안나게 올라왔다는 거져................................................아 무셔

 

 

아님 구두를 신었는데 어케 소리가 안난걸까요........................?

 

 

그다음에 경찰이와서 저는 무서워서 못나가고 언니만나가서

 

경찰이랑 얘기하구 그랫구요

 

오늘  진짜  다들외출할때 얼마나 조심했는지 몰라요

 

우리집을 아니까요! 그게제일무서워요...................................ㅠㅠ

 

그냥 슈퍼나 가게로 들어갈걸 ㅜㅜ  집을 가르쳐준 꼴이 됫네요

 

 

여러분, 수상한 사람이 뒤따라오면  집가지말구 가게들어가세요 ㅜㅜ

 

 

저 진짜 진정이 되서 이렇게 말하구있는거지 어제 오싹해서

 

 

눈물막나구......................................................하........................

 

문은 왜잡아당겼을까요....................구두소리안나게 올라온건머져............

 

술취한척은 왜하구......................................너무 용의주도해요

 

싸이코패스의 특징이 용의주도라는데........................

 

이건 여담인데요 제가 그날 친구랑 강당에서  막 오늘 13일 금요일이다

 

비온다 이러면서 "나집가면 무슨일나는거아냐?ㅋㅋ나 살인마의 이상형

 

키160이하 긴머리자나!ㅋ"이러구 친구는

 

"말이 씨된다 ㅋㅋㅋㅋ" 이러면서 놀았거든요/............

 

완전후회  말쉽게한거 후회되고 겨우 이런일겪었는데 가슴두근거리구....

 

말 쉽게하면 안되겠어요  제 앞모습보고도 따라온거면 얼굴도 안따지는 것같애요 ㅋㅋ

 

여자분들, 그리고 남자분들도ㅎ(남자두 조심해야함 저가끔 충동잇음ㅋㅋㅋ)

 

 

요즘 우리나라 경제도 안조쿠 강호순땜에 뒤숭숭한데 밤에 왠만하면

 

돌아다니지 마시구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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