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입니다 ㅎㅎㅎ^^
-------------------------------------------------------------------
안녕하세요~ 톡을 가끔(?)보는 라이트 톡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얼마전 좀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말하기 앞서 간단히 저를 소개하자면 현재 2-3년 동안 솔로부대 간부직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애 경험은 많지 않으나 사귀면 오래 만나는 편으로 전 여자친구랑은
한 3-4년을 만났었습니다;; 여러모로 연애 감각(?)은 떨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사건(?)인즉 평소 알고지내던 마음에 두고있던 여성분과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영화를 보려구 만났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물론 제가 먼저 도착해서 보기로 한 영화를 예매하고 전화 통화를
하며 시간과 만날 장소를 정했죠~
기다리면서 나름 오늘 일정을 예상하며 들뜬 마음으로 피씨방에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다되도록 안오는 겁니다~~;;
그 분 회사에 있을땐 전화 통화는 그리 쉽게 하지는 못하기에 문자로 어디냐했죠~
답장이 없더군요~그래서 전화를 했지만 안받는 겁니다ㅜ,.ㅡ;;
젠장;; 갑자기 회사에 일생겼나???나 바람 맞는건가??? 별생각 다들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표를 환불하고 기다리다가 영화시작 한지 10분정도에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ㅜ,.ㅡ
그때 전화가 온겁니다~퇴근쯤에 일생겨서 늦었다며 지금 거의 도착한다고...
그럼 알았다고하고 다시 발길을 돌려 만나러 갔죠~(휴~바람은 아니다^^;;)
이미 다른 시간대는 거의다 매진이라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밥집을 찾는데
예의상 먼저 물어봤죠~~먹고싶은거 있냐구~~입맛없으니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간단히 먹자고하더군요...참고로 전 지금껏 패밀리레스토랑은 열손가락안에 들정로
가봤으며 그 흔한 별다방은 딱 2번 갈정도로 뭘 먹는지도 주문은 어찌하는지 잘모르며
그냥 한식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근처엔 그 분이 말하는 미국식 김밥천국은 없더군요...;; 해서 할수없이 그럼 근처
한식당 가서 간단히 먹고 근처 번화가에 내가 아는 독일식 족발집 가자고 했습니다~
참고로 독일식 족발집이라 비싸고 고급 음식점 아니냐 하시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직장인 위주의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분위기 또한 일반 호프집 분위기 정도로
부담없어서 자주 가던 곳이었습니다~
그 분은 김치나 된장은 냄새나서 좀 그러니 걍 족발집으로 가자더군요~
그럼 알았다고 족발집에 갔습니다~ 맥주와 족발을 시켜서 저녁겸 먹으니
술이 오르더군요@,.@;; 그 분도 살짝 취기가 올라오나 봅니다~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 분이 대뜸 저한테 싸가지 없다더군요(핫ㅡ,.ㅡ;;)
취했나? 생각했지만 멀쩡하더군요...;;왜그러냐 했더니...
지금까지 데이트 하면서 자기가 좀 늦어도 먼저 집에간 남자 없고 자기가 모 먹고 싶을땐
멀리 이동하더라도 사줬다는 겁니다~~;; 참 어이 없어서...;; 요즘은 다 그렇게 하나?;;
그렇다고 그 분이 연예인 정도의 외모나 집안 학벌 스펙이 아~~주 좋은것도 아니며
제 보기엔 그냥 모나지 않은 평범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만약 그렇다고해도 전 아니었겠지만^^;;
그러면서 저한테 자기가 가고 싶은데만 간다는 겁니다~ 솔직히 데이트 할때 처음엔
남자가 잘알고 편한데 가야 여자도 편한거 아닌가요? 어디갈래?<---요 말 제가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입니다;;제가 좀 짜증나서 다먹었으니 집에 가자구하고 나왔지요...
그 분 집이 거리가 좀 됐지만 시간도 그리 늦지않았고 해서 차 타는거 보고 집에
왔습니다~물론 예의상 문자로 잘들어갔냐고 보냈구요~솔직히 싫어서 그냥 보낸게
맞겠습니다만;; 그런데 그 분이 처음에 소개시켜줬던 동생에게 제 얘기를 했나봅니다;;
겁나 매너없고 건방지고 싸가지 없다고...ㅎㅎㅎ;;(두고보자...!!!)
최대한 제 개인적인 감정이 안들어가게 쓴다고 썼는데...;; 라이트 톡커니 이해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콜렛 못먹은 남자가...
P.S 매너 없고 건방지고 싸가지 없는 제게 관심(?ㅎㅎ;;) 있으신분들
말씀 하시면 족발;; 쏴드립니다^^;;ㅋ
-------------------------------------------------------------------------
워~~벌써 도토리 받으신분들 많네요 ㅎㅎㅎㅎ;;
이러다 톡이라도 되는 날에는 통장 잔고가 ㄷㄷㄷ;;
남아있는 도토리가 얼마안되서 충전해야 할듯^^;;
이 글보시는 분들 이 기회에 주위를 한번 더 챙겨보시는 여유를 갖길 바랍니다^^
(너무 뜬금없나?ㅋㅋ;;)
-----------------------------------------------------------------------
도토리 놔눠드리기가 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도토리는 랜덤으로 쏴 드릴께욘 ㅠㅠ;;
죄송합니다(_ _);;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참고로 처음에 도토리 10-20개씩 나눠드리다가;;
많은분들이 리플 달아놓으셔서 5개씩 밖에 못드린점 죄송하구요 ㅠㅠ;;
휴~~~~ 암튼 족발 드실분도 말씀주세용~~
여자든 남자든 상관 안합니다^^
인원수가 많아도 상관 없구요^^;;(워낙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지라ㅎㅎ;;)
암튼 관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