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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이었던 우리 똘이

dd |2009.02.17 14:10
조회 21,911 |추천 7

재 작년 한 겨울에 동생이 개한마리를 줏어왔더라구요

나이도 꽤 먹었는지 눈도 하얗게 풀려있고

처음 봤을땐 괴롭힘을 많이 당했는지 털도 마구잡이로 잘려져있고

뼈만 앙상해서 "이렇게 못생긴 요크셔테리어는 처음이야 ;; " 했는데

도로 내보내기도 그렇고 올 겨울만 버텨보거라 하고 같이 산지가 어언 2년째입니다.

지금은 밥도 잘먹고 건강해져서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네요

벤자민이라능...

집에 온지 6개월 째예요

우리집에서 일인자인 엄마 발바닥을 빈 똘이

개지만 행복한 표정이...



크하~ 미용실다녀오고 나서

곤히 잠든 똘


호시탐탐 햄스터를 노리는중 , 자신외의 이 세상 모든 동물은 다 싫어해요


미안;;

으아 이건 뭐 소말리아 개도 아니고.. 난 이렇게 바싹 깎아달라는게 아니였는데 ㅠ

아...알았어..;; 그만 찍을께

 

이가 다 흔들려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8살이래요. 지금은 10살이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 부쩍 똥오줌을 안가려서 큰일입니다...

어디서 싸는지 까먹어 버린건 아니겠죠? ㅠ_ㅠ

이틀마다 우리 엄마 이불빨래를 ㅠ_ㅠ 우리 똘이 점점 신뢰를 잃어가고 있네요

잘 나갈때는 나보다 더 이쁨 받았는데 ㅋㅋ

 

추천수7
반대수0
베플-|2009.02.17 20:43
보세요...개도 힘들다 행복을 찾으니 표정부터 틀려지네요.^^ 같은 애견인으로써 마음이 뿌듯하고 너무기분이 좋아요. 님 너무 고운 마음씨 가지셨어요 불행해져가는 한생명을 거두어주시고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똘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 톡된거이제봤어요,ㅋ 싸이공개할께요,ㅋ 애견인분들~ 오셔서 우리아들래미들 구경하고가세요^^ 더콩천지 폴더에있답니다^^ www.cyworld.com/jyayo18 소중한 제아들래미들입니다.^^
베플^^|2009.02.17 14:56
맘이 너무 착하시네요^^ 유기견을 선뜻 키우기란 힘든일인데 말이죠- 똘이는 복 받았어요^^ 아마 똘이, 지금 너무 행복하겠네요~
베플감사합니다|2009.02.19 13:01
님은 아셔야해요.. 그리고 님의 가족분들은 아셔야 해요.. 당신은 그냥 지나가는 개 한마리를 주어온게 아니라, 귀중한 한 생명을 구하셨다는 것을요.. 당신은 자랑스러워해야해요. 마땅히 자격이 있으세요. 저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님이 하시는 일이 그리고 가족분의 건강을 기원할께요. 애견인이라면은 아실거예요. 대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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