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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보이

보이 |2009.02.18 18:55
조회 268 |추천 0

내 갈길은 정해졌어.

어쩜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데,

내가 많이 방황한지도...

 

다시 한번 미안하게 생각하고.

본의 안이게 한 거짓말이나,

그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내 잘못이라

생각한다. 그 죄 값은 달게

받은 듯 싶다... 아마도..

 

오늘 답답해서. 마음이.

운세를 봤어. 직접 사람을

통해서.

근데, 

"너와 나는 인연이 아니래.

너의 연애운을 내가 막고

있다네. 너 올해나 내년에

좋은 여자 만난데...인연이

아니라고 하더라"

 

넌 내 생각보다

고지식하고, 좀 바르고,

성실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자기 여자는 끔찍히 챙기는

기본 인성은 좀 착하고...

그런 스타일이였어.

 

에휴... 난 내 갈길 가야지...

글구 너도 너 갈길 가야지...

난 너가 맘만 바르게 먹으면,

정말 멋진 사람이 될꺼라고..

생각해.

 

내가 요즈음 든 생각은

너가 바리스타나 소믈리에

자격증을 딸 수 있다면,

그 쪽으로 일하면 잘 맞겠다

싶었어. 너가.

서비스 업이 체질에 잘 맞고,

또한 전문가가 될 수 있으니깐.

한번 그 쪽으로 알아보길.

 

젊음은 잠깐 이니깐,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미래를 꿈꾸면서

인내하면서

나아가면

너가 원하는 길에 있을듯 싶어.

(난 분명히 조언 해 줬다. 후에

후회하지 말길....^^)

 

또한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십자가 목걸이 같은 걸 차고 있으면,

아주 많이 도움이 되니깐, 참고하고.

 

저녁이 되면, 규칙적으로 자고,

몸도 잘 씻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비타민도 종종 잘 챙겨 먹고.

너무 힘들때, 하늘에 대고

소리치거나 그냥 바래도 좀 나아지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거든...."

 

오늘에서야 거의 10번정도 거절한거

같은데. 너가. 글구 이젠 내가 가야

할길을 착실히 갈께~~

 

우리 둘 다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진

대한민국 국민이 되자.....

 

이제 놓을께....

넌 할 수 있다는 믿음은

넌 특별하다는 믿음은

넌 소중하다는 믿음은

 

"너 만이 가질 수 있고,

너가 널 믿어야 된단다..

그건 너가 아닌 그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일이니깐...."

 

너도 내가 내 길을 정해서

나아가는 것처럼...

너도 그러길 바래.

 

2009.2. 18.

댄디보이에게

레인메이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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