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막 졸업한 2년된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
얼마전 남자친구가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어요
글써보는게 처음이라 뭐라고 시작을 해야 할지..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ㅠ.ㅠ
얼마전 남자친구와 저는 마지막방학을 즐기고자 놀러가기로
마음을 먹고 어디갈지 정하다 강촌으로 1박 2일로여행을 갔다오기로 했어요!
계곡이라 추울거 같았지만..그래도 막상 도착하니깐 날씨도 그날따라 따듯하구
먹을것도많이먹구 남자친구가 계곡도 들어가구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런데 어째 그날따라 남자친구가 계곡에서 미끄러지고
음식점에서도 무시당하고 .. 뭔가 안좋더라구요 뭐그래도
놀러온거니깐 서로 기분좋게 놀고있었죠 그리고 밤이되서 방에서
고기도 같이구워먹구 밥도 같이 짓구,살짝 알콜도 섭취하면서 꽃보다 X자를
시청하면서놀다보니 술이 다떨어진거에요 ! 처음에 술을 살떼 일부로
조금삿거든요 제가 술이 약한편이라 .. 근데 그날따라 술이 안취하더라구요
반면 , 그날따라 남자친구가 전날 술을마셔서그런지 금방 취하더라구요
애가 술이취하면 취할수록 계속 마시는 스타일이라서요 이때도 역시나
끝을보면서 마시더라구요 ㅠㅠ 근데 갑자기 술을사오겠다고 하더니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 슬리퍼 질질끌면서 술을사러 나갔습니다
근데 사건은 이때 !
남자친구가 옷을 후드티에 모자를쓰고 목도리까지매고
완전무장을 하고 나갔는데요 .. 갑자기 당황한 표정으로 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무슨일있냐고 물어보니깐 GX25시 마트로 술을사러갔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거기서 조금떨어진 패X리 마트로 사러갔데요
그런데 술김도 조금 올라왔겟다 천천히 걷고있는데 앞에 어뜬여성분이
혼자서 걸어가구 계셧대요 그래서 그냥 오해받을까봐 좀 멀찌감찌
떨어져서 걷고있엇대요 그런데 그타이밍에 어떻게 딱맞게 그 주위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대요 .. 당연히 오해받을만하겠죠..
완전무장한 남자가 뒤에서 쫒아오니..
그런데 갑자기 그 여성분이 빨리걷기 시작하셧대요
그런데 그걸보고 남자친구가 자신말고 뒤에 누가 또 따라오는줄알고 자기도
빨리걸었대요.. 그렇게 걷다보니깐 여성분이 가까워지고 .. 갑자기 뒤를돌아보시더니
꺄!!!!!!!!!!!!! 살려주세요 !!!!!!!!!!!!!!!
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더래요ㅡㅡ 그래서 제남자친구가
당황해서 .. 여성분이 주저앉아계셧는데 가서 왜그러시냐고 말을걸엇대요
그런데 갑자기 주위에서 사람들이 몰리더니 그 패X리 마트 사장님으로
보이시는분이 오더니 다짜고짜 때리시더래요 .. 그래서
오해라고 전 그런사람아니라고 막 얘기를했대요 그런데 얘기를 들어주시지도않고
경찰에신고 한다고 .. 온몸을 뒤지시더래요 진짜아니라고 막소리지르고
난리피우고 주머니에있는거 다끄내서 보여주고나니깐 그떄부터 한두분씩
믿기시작하시더래요.. 그래서 어떻게 잘얘기해서 오해는풀리고
여성분이 죄송하단말 한마디하시고 막뛰어가시더래요..
정말빠르게.. 그리고는 그 패X리 마트 들어가서 술을사는데
그 사장님이 요즘세상이 무서워서 그런거라고 .. 이해해달라고..
하셔서 그냥 웃고 나왔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
뭐 요즘세상이 무섭긴하니깐 그러셧을수도있죠 ! 그런데
제 남자친구 소심하거든요!? ㅠ.ㅠ 평생 마음에 담아 둘지도몰라요 ..
얘기가 쓰다보니 너무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냥 마지막이라서 놀러간거였는데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하나생긴거같네요!
톡되면 전혀 무섭게생기지않은 남자친구사진 올릴께요 ^,^
다들밤늦게다니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