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읽기만하다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저는 올해 스무살이된 여자입니다 부산살구요
이런곳에 글을쓰는게 첨이라 어색하지만 그래도 저와같은상황이신분들이나
혹은 이겨내신분들이있다면 꼭좀도와주시길바래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저희집은 사정상 아버지와 따로살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생은 점점더
삐뚤어진것인지도 모르지요.
제동생은 저보다 2살어린 그러니 올해로 18살입니다.
남들은 학교를다니고 지금은 새로운학년으로올라갈때니 조금은 설레이고
긴장될 이시기에 저희동생은 복학을하기위해 무슨 복학교육?그런것을
받고있습니다.
제동생은 정말 질나쁜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학교도 잘안가고 문제만일으키고
그러던차에 밴드부라는 동아리에 들었습니다. 밴드부에 드는순간 동생은
일렉기타를 사달라고 엄마를 졸랐고 정말 힘든 가정형편덕에 어머니께선
사줄수 없다고 하셨고 동생은 학교를 잘다니겟다는둥 말썽피우지않겟다는둥
온갖말로 엄마에게 아양을부렸지만 사주실수없다고하셨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집안에 온갖물건을 다 부수고 소리를지르고 욕을해대고
결국 어머니가 사주셨죠. 미니엠프?란것과 일렉기타. 하지만
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학교는 가지않았고 기타를 사는대신 이어폰을사용해서
최대한 조용히하겠다던 약속조차도 지키지않았고 온갖말썽은 다부렸습니다.
그러다 결국은 패싸움과 폭력으로 자퇴를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동생은
심각해졌습니다.
무단외박은 기본이었고 자신의 방이 따로없이 할머니할아버지방에서 같이자던
동생은 친구들을 하나둘데려와서 어머니방을빼앗고 그방에서 담배를피고
난리가났었죠. 제가 동생이 담배를 핀다는것을 알게된순간이었습니다.
너무화가나서 엄마방문을 확열고는 동생친구들을 향해서 냅다 욕을 내뱉았고
다쫓아냈습니다. 그러자 동생은 유리창을깨고 난리도아니였죠.
이뿐만이아닙니다.
엄마에게 엄마가 쪽팔린다는둥 역겹다는둥 더럽다는둥 자신이 원하는걸
해주지않으면 저런식으로 이야길했고 엄마는 다받아주었습니다.
전 그런엄마가 더 원망스러웠고 싫었죠. 일주일에 한번은 집유리를깨는건기본.
오토바이를 훔쳐타다가 걸려서 동네 지구대에도 몇번갔었고 이젠 오토바이까지
빌려서 타고다닙니다. 사람을때려서 합의금만물어준적도 벌써 여섯번째.
18살 학교도안다니는 녀석의 하루용돈은 만원을 넘어갑니다.
저에게 정말 담을수도 들어본적도없는 욕을하는건 물론
엄마와 할머니가 계신앞에서도 욕을하는건 기본이고 집화장실에서
담배를피는것조차 너무자연스럽습니다. 술을먹고 집에서 행패부리는것도
일상화가되어갑니다.
한번은 동생이깬 거울을 치우다가 너무 힘들고 내가왜 이렇게살아야하나 이런
생각때문에 눈물이나서 울었다가 동생에게 뺨을맞았습니다.
니가뭔데 우냐고 왜우냐고 거울치우는게싫냐고 저도 그땐 더이상 참을수가없어서
동생머리채를잡고
밀어버렸습니다. 저 그날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동생이 제멱살을잡고 뒤로 밀어서 제가 뒤로넘어지니까 제위에올라타서
제목을 조르더군요 그날 목에 멍들었습니다 정말 세상이 하얗게되고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제가 정말 있는힘껏 주먹을지고 동생얼굴을 쳤습니다.
그렇게하지않았으면 저죽었을지도몰라요.
그리고 동생이 고1때부터 지금까지 바꾼핸드폰만해도 네번.
약 1년이넘었는데 핸드폰을 네번이나바꾸었습니다.
재벌집아들도아니고 저희집 정말 힘듭니다. 저 새벽에 아파트 두동 우유돌리고
낮엔 피잣집 전단지 돌리고 저녁엔 고깃집 알바합니다. 이렇게 돈벌어서
저 용돈하고 제핸드폰요금,어머니핸드폰요금 제가냅니다. 적금도들고 정말
힘들게 생활합니다. 그런데 동생 핸드폰맨날 부수고 엄마는 맨날 사주고
옷안사준다고 옥상에다가 옷갖다가 다 불태우고 핸드폰 던져서 부수고
하지만 이럴때마다 매한번 들지않으시고 다들어주십니다.
전 동생한테 맞고 무시당하고 이런것도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지만
동생이 나쁜짓을할때마다 동생에게 뭐라고하거나 엄마에게 욕을하며
엄마에게 대들때 동생에게 뭐라고하면 저를때리거나 저를 혼내시는
어머니의 행동이 더이해가안되고 힘듭니다.
저 이러다가 정말 죽을지도몰라요.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살고싶지않고
죽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얼마되지않는 돈이지만 아빠가 열심히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다는거알고 믿기때문에 아버지때문에라도살고있습니다
저 어떻게해야하나요 동생을 어떻게하면
예전에 행복했던 저희집으로 돌아올수있을까요.
제발 톡커님들 부탁드립니다.
소설도아니고 정말 거짓하나 보태지않았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두서없고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