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임금체불문제 .. 도움부탁드립니다.

..... |2009.02.23 22:39
조회 146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 톡 즐겨보다가 제가 이런일로 글을 쓰게 될줄은 ...

못쓰는 글이지만 읽어보시고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8월에 서류전형외에 1차,2차 면접을 보고 회사에 취직되었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는

5대홈쇼핑중 한곳에 정수기 방송을 하고 렌탈로 주문을 받으면

설치,사후관리,렌탈료 관리 등을 해주는 회사였습니다.

직원수는 15명정도 되었고

사장님외 실장님(방송사업부로 사원 1명 더있음), 콜센터 팀장님외 사원 8명,

영업관리팀 2명 ? 총무 1명 ,저희부서 저포함 2명 이정도 였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신용관리파트로 주된 업무는 렌탈료 관련해서 CMS해지나 결제계좌 변경,연체료 환불등의

업무였구요..

 

수습 3개월에 월 100만원 (식대포함,업무외수당 없음,격주휴무,한달에 1번 일요일 특근)

이었고 수습 3개월 이후 연봉협상 하기로 하고 회사에 다녔습니다.

저희부서에 파트장님 외에 사원은 저 혼자였습니다.

저희회사에 콜센터도 있었는데 직원이 부족해서

전 상담일도 하고 사무직도 했구요.

 

암튼 제가 입사하고 3일뒤 영업지원팀 직원들 그만두고 ..

1달뒤 총무 그만두고

2달뒤 경영지원팀 그만두고 .. ( 덕분에 실장님이 경영지원팀 업무까지 하고 .. )

11월 중순엔 그 조그마한 회사가 구조조정이랍시고 콜센터 팀장님 포함 4명,

저희파트는 영업관리팀에 포함되서 파트장님 포함 3명,

방송사업팀은 실장님 포함 2명 이렇게 회사가 운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11월말에 콜센터 직원 1명 나가고 12월에 저 그만두기전에 저희부서 1명 더 그만두고 그랬습니다. 남아있는 사원들도 다들 그만둔다고 말로는 그러더만 ..

 

첫월급 9월달에 받았는데 매달 10일이었지만

추석 지나서 9월 17일날 받고

10월 10일 받아야할 월급(9월월급)은 월급 당일날 30만원 ? 정도 나오고

나머진 10월말에 나오고

12월 20일까지 근무했는데 10월~12월까지 월급은 아직까지 못받았습니다.

 

솔직히 회사에 노동청에서도 임금체불 문제로 전화오고

그만둔 퇴사자들한테 전화오고 할때 바로 그만뒀었어야했습니다.

첫월급 늦게 나왔을때 9월에 월급받고 바로 그만뒀었어야했어요.

바보같이 급여 준다는 말 듣고 계속 다니다가 200만원이 넘는 월급 못받았습니다.

아 ! 수습 3개월뒤 회사 어렵다고 .. 당분간 수습기간 월급받고

추후에 올려준다고 했었습니다.

 

 

12월 20일이 저희 파트장님 마지막 출근이었고 몸이 안좋으셔서 당분간 회사 못나온다고

하셨는데 ...

저 솔직히 그 이전에도 파트장님 안계실때 저희부서 일 사장님한테 가서 다 깨지고

또 거래처 여러곳에서 돈 입금 안되었다는 독촉 전화에

일본 투자자가 회사까지 와서 싸우고 장난아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왜 다녔는지 .. 참 .... 제가 어리석네요...)

 

어쨌든 겁도났고 혼자 저희부서 일할 자신도 없었고

안그래도 급여 못받았는데 깨지고 하는것도 한계였습니다.

그래서 무단퇴사했습니다. 이건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네.사직서 못쓴거 인수인계 못한거 죄송한데요,

12월중에 제가 회사 무단결근한적이 있었어요

12월10일에도 급여 안나와서 안나갔더니 문자로 인수인계 안하고 나가면

법적으로 소송걸겠다고 그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 협박을 하고 참나 .. 이렇게 협박했다고 .. 또 급여 주겠다는 말 믿고

10일 더 일한 제가 바보입니다. 정말 ...

( 그리고 급여도 .. 제가 특근한거 하나도 포함안되어있고 10월급여 100만원 11월 급여 100만원 12월 급여 일부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

 

암튼 회사에 이전퇴사자들 전화와서 싸우고 하는거 너무 많이 봐서

전 싸우기 싫어서 기다렸는데 1월중순이 되어도 급여 입금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1월 19일날 노동청에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구정 지나고 노동청에 나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

어이가 없더군요.

워낙 임금체불문제를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

노동청에서 해줄수 있는건 돈내라고 말해주는거밖에 없다. 그래도 못받으면

포기하던가 법률구조공단 통해서 소송걸으라고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사장이랑 통화했더니 2월 10일까지 사무실 임대료 빼서라도 직원들 급여 주겠다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

하지만 2월 10일에도 급여는 안들어왔고 전 회사에 전화한번 안하고 기다렸습니다.

참다못한 저희 부모님이 회사찾아간다고 해서

제가 어린애도 아니고 .. 조금만 더 기다려보겠다고 했는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

제가 밤새고 오후 2시쯤 잠들었는데 오후 6시쯤 싸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엄마가 어떻게 회사 전화번호를 알아냈는지 실장이랑 싸우고 있더군요.

실장이라는 여자 ... 홈쇼핑에 게스트로 나가고 해서 말빨이 장난이 아닙니다.

회사에서도 팀장들 저희 사원들 앞에서 깨고 저희한텐 실실 웃고 ..

정말 무서웠어요.

엄마가 계속 회사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했는데 제가 싫다고 안알려줬었고

제 핸드폰 또한 다 잠겨있어서 번호 알아내시지 못할텐데 ...

엄마가 말씀 못하시고 쩔쩔매서 제가 휴대폰 전화 뺐었습니다.

저한테 어린애냐고 나이가 몇살인데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막 소리치더군요.

저도 열받아서 회사에서 월급 제대로 줬으면 나도 안이랬다고 소리쳤습니다.

나와서 사직서 쓰면 급여부분에 대해서 약속 지키겠다고 소리치고 ..

전화끊고 엄마한테 들은말로는 ..

저때문에 제가 무단퇴사해서 회사 손해가 많다고

보증보험 통해서 몇천만원 손해본거 소송걸려다 참는거라고 그랬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저 어디가서 불성실하다는말 들은적 없구요,

맡은일 정말 책임감 있게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거래처중에서 저만 찾는 거래처도 있었구요

업무외 수당 없어도 11월에 밤 10시,11시에 퇴근하는것도 많았고 ..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열심히 해서 회사 잘되었음 좋겠단 생각에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런말 했다는거 듣고 정말 화났습니다.

물론 전화끊고는 엄마한테 왜 전화하냐고 더 화를 냈지만 ..

엄마가 서운하셨는지 억울하지도 않냐고 그렇게 일하고 저런취급받는거 억울하지도 않냐고 하시네요.

 

저희엄마는 급여 못받아도 되니까

실장 .. 머리채를 한번 잡아주고 오라는데 ..

저도 열받아서 가서 뺨 2대 갈겨주고

( 1대는 저희 엄마한테 막말한값, 1대는 제 월급값 .. )

요거트 쏟아붓고 올까 생각중입니다.

세탁비는 월급에서 까라고 하고 ..

온갖 욕에 반말 찍찍대면서 올까도 생각중이에요.

 

 

아 정말 열받아서 죽겠습니다.

사장이랑 저 실장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다른 무엇보다 저희엄마한테 막말한거 ...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실장이라는 여자 아까 말씀드렸듯 5대홈쇼핑중 저희 정수기 방송시

게스트로도 나가면서 말하는 수준은 바닥이더군요.

혼자 흥분해서 얼마나 소리지르던지 ...

저 회사에 있을때 전직원 모아놓고 이미지라는게 중요하다고,

나중에 어디서 또 만날지 모르니 그렇다고 하더니

이미지가 아주 바닥 그자체에요 ...

 

좀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