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허구헌날 돈 타령에 이미 빌려드린돈도 언제 받을지 몰라(벌써 값아주신다는 기한 3번째 무기한 연장됨) 속이 타 죽을려는 새댁입니다 시누들 부모님이 빌려가신건데 안받으면 어때라고들 하지만 그럼 자기들이 빌려주지 꼭 말로만 자기집 생각들합니다
저희 형편상 안받아도 되는 금액도 아니거든요
현재 전세집에 거주하고 있구요 그것도 원룸식...;;;;신랑 연봉이라도 좋으면 다행이겠지만 또 그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빚없는거에 만족해야겠죠.. 맞벌이 하는 덕분에 차곡차곡 열심히 저축하고 있구요 이대로라면 2년뒤엔 저희이름으로 된 새아파트까지는 아니여도
아파트 살수 있을정도 금액이 모아집니다
그치만 항상 복병은 시댁이죠...저희보고 돈 쌓아놓고 안빌려준다 섭섭타 합니다;;
당신아들 수입 뻔히 알고 저희 어떻게 살고 있는지 뻔히 알면서 진짜 복장 터질지경이예요
당시 돈 빌려드릴때 여유돈이 였기에 값아주신다는 말씀만 철석같이 믿고 빌려
드렸던거고 돈문제가 깨끗하게 매듭되질 않아 더이상 못 빌려 드린다 했어요
말씀은 딱잘라 말하지만 신랑 그래도 빌려드렸음 하는 내색 무지 많이 내고
저희 부부 사이에 서로 말못하는 알수없는 냉기류만 흐르게 되죠
한3~4번 거절했던거 같은데 솔직히 그때마다 죄인 아닌 죄인되는것도 정말 그 기분
느껴보신분만 제 맘 이해할듯 싶어요
현재 또 돈 없다 타령이시고 그래서 차라리 대출을 내서 이사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계속 돈 빠지다간 5년이고 10년이고 언제 집 살지 모르겠네요
대출금액은 4~5천 정도 생각하고 있구요(일단 내년에라도 대출금 조금이라도
값아야 한다고 그동안 빌려드린돈도 받아낼 생각이구요..수입이 없으신것도
아닌지라 저희도 저희 살길 살아야죠) 이자 내는게 조금 아깝긴 해도
차라리 시댁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는이 저희집 장만을 빨리 해서 대출 핑계를
대서라도 더이상 돈 소리 못하게 하고 싶은 맘도 있구요
근데 과연 대출을 내서 내집을 장만하는게 과연 현명한건지 조금 갈등이 생기기도
하구요 지금 결단을 안내리면 계속 돈 빌려가시는건 반복될거고 저희는 그만큼
저희집 장만이 늦어질듯 싶구요..시댁 돈문제만 안걸리면 전세집이어도 좋으니
둘이서 열심히 벌어 5년안에 새아파트 장만하는게 꿈이였는데 정말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