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어허허허..
근데 이런걸로 메인에 뜨다니.. 기쁘지만 씁쓸하네요 ㅠㅠㅠ
리플달아주신거 하나하나 다 보았는데
어째 헤어지란 얘기가 더 많다는 (...)
남자가 고마워하는거다 사랑하지 않는다 이런말들이 많았는데
그런글 보니까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ㅠ
그래도 절위해서 해주신 말씀이니까 조언삼고 생각해볼께요
그치만 헤어지는건 아직쫌 ㄷㄷㄷ
월요일인데 기분좋은 일주일이 되셨으면 해요
5일있으면 주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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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2살이고 남자친구는 26살 대학생입니다 이제 4학년이군요 ㅠ
톡보면 맨날 남자만 돈낸다느니 여자는 남자의 돈을 밝힌다느니
그런말이 너무 많아서 억울해서 글 올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학교를 잠시휴학하고 동네근처 피씨방에서 알바하고있어요
평일 8시간씩 매일하는데 월급으론 70~80정도 받고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대학다니면서 자취하고 그러니까
돈이 없어요 ㅠㅠ 알죠 ㅠㅠ 자취생이 돈이 있을리가 없는걸 ㅠㅠ
그리고 26살 나이에 부모님께 손벌리고 용돈받고 이러기엔 좀 죄송하다는것도 알구요
그래서 많은돈은 아니지만 제가 벌고있으니까
만나면 데이트비용은 90%는 제가내요
물론 남자친구도 자기가 부모님께 돈을 받았다거나
단기알바해서 돈이 생기면 자기가 다 내요 (근데이젠 단기알바고뭐고 안해요 ㄱ-)
휴..
근데 이것도 진짜 하루이틀 한두달이죠 ㅠㅠㅠ
저희가 만난지 200일 좀 넘었는데
등이 휘네요 .....
저도 저금도 해야되고 부모님용돈도 드리고 제가쓸꺼쓰면서 데이트 비용까지 내려니까
이젠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ㅠ
저는 데이트할때 남자가 다 내기를 원하는건 아니예요
여태까지 다른사람을 사겼을때도 거의 더치페이식으로 내왔으니까요
밥은 남자친구가 사면 뭐 노래방같은건 제가 내고 이런식이요
근데 지금은 이거뭐 ㄱ-....
남자친구한테 말할수도 없어요
제가 돈 내가 다 내기 힘들어 이런말 하면 얼마나 미안해하고
남자 자존심에 금갈지 잘 아니까요 ㅠㅠ
그렇다고 계속 다 제가 내기엔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말할수도없고 말 안할수도 없고 ㅠㅠㅠ
친구들도 돈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니냐고 저한테 뭐라 그러구요 ㅠㅠ
물론 좋아하니까 돈내기 아깝다거나 싫다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단지 부담이 된다.. 이거죠 ㅠㅠ
이제 남자친구 개강해서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가는데 (집은서울 . 자취방은 원주)
그럼 주말밖에 못볼테니까 나가는돈이 좀 줄겠지 하고 생각하고있어요 ㅠㅠ
그래도 주말마다 가는 차비에다가 또 반찬도 해다주고 그러다보면..
휴.. 깨지는돈은 비슷할꺼 같네요 ..........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절 안좋아 한다거나 제가 목숨걸고 쫓아다니거나
그런거 아니예요 ㅠㅠ
남들이 볼때는 이쁜사랑하고있다고 부럽다고 그럴정도니까요 ㅠㅠ
하지만 ㅠㅠ 속사정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돈걱정은 남자들이 한다는데..
난 뭐..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