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바람을 인정해주자/울며 겨자..
님의 글을 읽고 과연 부부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쉽게, 편하게 서로에게 연연하지 않고 님 말대로 편하게 살자..
외부에서 외간 여자와 바람을 피며 살아도
맘 편히 먹고 살기위해서 그냥..그냥 너는 너의인생 나는 나의 인생..모 이렇게 살자는 건가요.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사는데 지장없으면, 남편의 마음이 집에 없던 아내에게 없던,아이들에게 없던,
이혼해서 현실속에 고생하고 사느니 이렇게 가져다 주는 돈으로 블라우스나 사입고
친구와 커피나 마시면서 네맘따로 내맘따로 산다면,
결혼은 모하러 한답디까..
부부와의 결혼생활은 그냥 저냥 살다가 이세상 뜨는것이 아닌,
한 마음이 되어 함께 공유하며 즐거움도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여야 함이거늘.
누군들 남편의 핸폰의 찍힌 문자내역을 알아내려는 못난 속섞음을 하고 싶어 하나요.
누군들 남편의 이상한 낌새로 인해 혹, 외부서 다른 여자를 알고 지내는건 아닌지..하는 의심으로 살고 싶어 사나요..
그런 모든것들은, 가정의 행복과 어찌하든 가정을 지키려하는 그런 상황의 여자들의 몫이기도 하지요.
물론, 님의 말대로 남편이 무엇을 하던 그런 모든것들에게서 자유로와진다면,
정신적으로는 편한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겠지요. 무관심으로 부부가 살아가므로..
일종의 포기..라고도 볼수 있지요.
부부의 두마음..
그리 산다면, 극단적인 헤어짐 후에 찾아올 현실적인 문제를 힘들게 스스로가 해결치 않아도 살수 잇는 방법이므로.
그러나 결코 현명한 부부생활, 결혼 생활은 아니라고 봅니다.
산다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닌,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주위의 형제, 친정 부모, 친구..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내 남편, 내 아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사는것 같네요.
늘 곁에 있다고 그 중요함과 존재성을 잃고 살아가는 우리네..
늘 곁에 있기에, 앞으로도 함께 갈 사람이기에 가장 소중한 내사람인것을..
소중한 내사람에게 해줘야 할것들을 스쳐 지나가는 부단한, 허단한 이들에게 쓸데없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랍니다.
남편들 마음을 다른곳에 주지 맙시다..
나이들어 남편들에게 변함없이 모든걸 바칠 사람은 오직, 오로지 아내 뿐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