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지 않는 20대 남자입니다..
작년에 제가 치질수술을 받았습니다..
아 정말 부끄럽고 챙피하고 수치스러웠죠-_-;;
간호사는 또 얼마나 이쁘던지...
친절히 마취가 잘 되었나 제 알을 찔러보기까지 했죠..
아 진짜 쪼팔림...
마취가 다된걸 확인하고
보지는 않았지만,
거즈나 솜같은걸로 안보이게 알을 가려주더군요...
참고로 엎드려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후 마취풀릴때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수술이 잘되었다며 그렇게 병원을 다니고있었죠..
근데 변만보면.. 진짜 3~4시간은 항문이 밖으로 빠져 나올것처럼
피가 몰리는듯 엄청난 고통에 씨달려야만 했습니다..
변을보면 아파서 기본적인 생활을 못하기에
조절하여 잠자기 전에만 항상 변을보고 잠을자는데
항상 아파서 뒹굴로 씨파씨파 혼자 욕하고 머리 쥐어짜고
울다가 잠들면 새벽이였죠..
정말 이렇게 아플빠엔 죽는게 낫다 싶어서 자살충동도 많이 느꼈습니다..
진찰받을때 의사한테 말하면 다 그런거라고
조금씩 괜찮아 질거라는 말만하고 제대로 확인도 안합니다..
승질나서 그병원 안갔습니다..
그렇게 고통속에 몇달을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른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았습니다..
수술한 부위가 전혀 아물지 않고 새빨갛게 근육층이 다 녹아 내렸다고합니다..
그러니 안아플리가..
[[[아 그리고 여기서...하나더..
제가 변볼때.. 쾌감을 약간 느낍니다.. 성적쾌감..
정말 미치겠어요..
치질환자가.. 변볼때 아프기도하지만.. 거기서 살짝
쾌감이 느껴집니다..-_-;;
이거 뭔가 잘못된건가요??
변이 약간 된 변이 길게 쭈욱~~ 빠져나올때면..
정액도 흘러내리고-_-;;
이상 없는건가요??]]]
쨌든.. 그렇게 두번째 수술을 했습니다.
두번째 수술은 치질수술이 아니고..
밖에 있는살을 끌어다 안쪽에 아물지 않고 녹아버린
살들을 덮어서 꼬맸죠..
암튼 이렇게 수술을 마치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생리대 착용하면서
병원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좌욕도 꼬박꼬박해주고...
한 3개월을 통원치료 했습니다.
의사가 더이상 안나와도 된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안나가고 이렇게 지내고있는데..
아직도 변볼때 피도 약간나고..
따끔거리기도하고... 2차수술 하기전보단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도 다 낫지 않은거 같아요..
변볼때.. 변이 다 나오지 않은거 같아 찝찝하기도하고,,
변볼때 힘을주면..
왼쪽 항문 옆쪽 살이 부풀어 오릅니다..
변이 바로 나오지 않고
거기에 차는가 봐요 ㅠㅠ
아나 어쩌죠??
이 의사쌤이 이제 병원 그만와도 된다고 했는데..
치질이 너무 미워요 ㅠㅠ
치질좀..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