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랑 일하시는 이모님들
아르바이트생들을 쓰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사람을 고용할때에는 가게에서 딱 필요한 만큼 고용을 하기때문에.. 만약 거기서 티오가 생겨버리면.. 다른사람들이 힘들게 되어있거든요..
어른도 종종 이런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진짜 요즘..아르바이트 학생들.. 너무하는거같애요..
나오기로 한 날에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안해주고.. 문자한통이라도 해주면 대비라도 하는데.. 바쁜시간에 맞춰서 그런일이 닥쳐버리면 정말 스트레스에요..
안그래도 요즘 장사도 예전같지않구...부모님이 많이 힘드셔서-_ㅠ 인건비가 비중을 많이 차지 하니까..4명쓰던 아르바이트를 3명만 쓰고 있는데.. 진짜 거기서 빠져버리면 엄마가 너무 힘드시거든요..
제가 요즘 시험때문에 바빠서 신경을 못쓰긴했는데..
정말 아무리 책임감이 없어도 고등학생정도면 개념은 있지 않나요..?ㅠ_ㅠ 이것도 사회생활의 일부인데.. 너무하는거같애요.. 영업집에 그러면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아예 안하는거같애요.. 잘해주면 잘해주는만큼 돌아온다고 생각하기때문에..동생같고해서 되도록 애들을 잘 얼르고 달래서 배려해준다고 했는데.. 엄마말대로 잘해줘봤자 소용없다 애들 다똑같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얼마전에 새로 알바를 뽑았는데요- 진짜 이런경우는 처음 당해서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4일정도 일을한거같애요- 근로계약서를 쓰고 정식으로는 시작한것은 아니지만 일을 할만한지 시켜봤어요-수습기간이라고도 하죠?
그런데. 그친구가 나오기로 한 날에 안오는겁니다.. 토요일이었어요.. 음식점하시는분들은 하실텐데 진짜 요즘엔 주말 (금토)장사나 다름없어요.. 그래도 토요일은 항상 바쁜데- 연락을 몇번을 해도 안받고.. 미리 대처도 못한 상황에서 그렇게 당해버린겁니다..
저도 자격증시험준비때문에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터라 급하게 간다고했지만.. 멀리있어서 제가 갔을땐 이미 전쟁치르고 난 후였어요..
너무 화가났는데.. 일단 기다려 보기로했는데. 다음날 전화가 오더군요-
빠진거에 대해 변명을 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그런변명을 하더라구요.. 최소한 다른말은 다빼더라도 죄송하다는 말은 해야하지 않나요? 일단은 그변명을 다 듣고 사장님이랑 얘기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한번 그렇게 신뢰를 잃은 친구는 다시 쓰지는 않지만 말섞기도 짜증나서 나중에 연락준다고 했는데- 저희 부모님한테까지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엄청 흥분하시면서 전화가 왔네요-
요점만 말하자면 자기 이제 짤린거냐- 그럼 몇 일 일한돈 내놔라- 내가 사정이있어서 그만둔건데 어쩌라는거냐 이랬대요..정말 싸*지없는 말투로..그래서 줄껀데 지금은 못준다고 하니까 어차피 줄건데 왜 안주냐.. 이런식...
그리고 가게를 찾아와서 바빠죽겠는데 당장 돈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더래요-
보건증/노동부 운운까지 하면서...
진짜 30살넘게 어린 애기한테 저런말까지 들으셨다니까 열받아 죽겠네요.ㅠ휴.. 진짜 요즘애들 너무 막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런경우가 처음있는건 아니에요- 얼마전에도 다른친구가 몇일 나오다가 갑자기 연락도 안되고 안나왔었는데요- 그친구같은경우에는 집안에서 상을 당해서- 못나온거라구..정신이없어서 연락못했다고 죄송하다고..그렇게 하길래.. 상황이 그런거면 다 이해하고 몇일일한거주고 그렇게 마무리 지었거든요-
일하는 이모들은 그런애들 다 거짓말이라고 줄필요없다고 하시지만 솔직히 그건 아니잖아요- 그게 거짓말이든 진짜든 일한건 한거고-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다른데서 일을 해봤었고- 걔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곤 하거든요- 그래도 사실 바로 주는 경우는 없어요- 3일일하든 1주일 일하든 한달후 지급이 기본 룰이고 대부분 자신이 잘못한부분이기때문에 그래도 챙겨주는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고 기다리고 그랬거든요- 저도 날짜 체크해서 입금 꼬박해주구요..
근데 이렇게 개념없이 어른한테 막말하고 이러니까 진짜 너무 화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성실하게 일 잘하고 어른들한테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애들은 진짜 이쁘거든요..
자주 밥먹으러 들리기도 하구.. 몇달 후에도 지나가면서 음료수 사들고 오구.. 진짜 이쁜친구들 많은데.. 저런 애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대책이 안서요..
진짜.. 아르바이트는 학원이 아니잖아요.. 가기싫다고 안가고... 무료봉사하는것도 아니고.. 서로 신뢰감갖고 일하는거고..알바는 일열심히 하면 되고 업주는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면 되는거구요- 진짜 어려운거 아닌데..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일한거 달라는데 뭐가문제냐..이러면 할말은 없지만.. 하루든 한달이든 몇달이든.. 서로 얼굴 보면서 같이 일하고 얘기하면.. 인간대 인간으로서 관계를 맺는건데.. 아무리 이해관계라고 해도...ㅠ_ㅠ 휴... 어떻게 저렇게 할수 있는거죠?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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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악플이 많은데요
저희 시급 4500원이구요- 아시잖아요 요즘 음식점 이정도 안주면 일 안하려구해요...피시방도 4천원인데... 저는 나중에 돈도 적게주면서 바라는거 많다는소리 듣기 싫어서 돈조금 더주더라도 일시키면서 괜히 어려워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주는거구요- 최저임금도 안될거라니요...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럼 오겠어요? 절대 일안해요....;;
그리고 일하는시간도 청소년들은 제한이 되어있어요- 하루에 4시간이 힘든건아니잖아요 게다가 처음일하면서 배우는애들은 2-3시간 하면서 배웠었구요-잘 모르기때문에 그렇게 혹사시킨적없어요..
그리고 수습기간은 이렇게 단기간으로 몇일하다가 빠지는 애들한테만 적용되는거에요- 요즘 하도 청소년보호법운운하면서 얘기하길래- 몇일하지도 않고 그만두면 그만큼 가게에는 손해라는거.. 또 사람구해서 가르치는시간허비하구.. 그럴경우 대비해서 1달안에 임의로 그만두면
90%만 지급하겠다고 하는거에요.. 그래도 4500원에 90%면 4천원이에요...
당연히 디테일한부분들이 빠져서 뭐라하는분들많은거 같은데- 저희 그렇게 힘들지않구요
길게 하는친구들도 많아요- 여기서 혹사시키고 그런거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은 정말 모르고 하는말들이네요-
어차피 제가 돈 안준단것도 아닌데....주기싫다는게 아니라 그아이의 태도와 개념에 문제가 있다는걸 말하고 싶은거였어요- 그렇게 엿먹였는데 빚받으러 오는것처럼 내놓으라그러면서 바쁜타임에 와서 계속 어른한테 대들고 어떤사람이 좋게 생각하고 아무렇지않게 줄지..제발 입장한번바꿔서 생각해보시길... 전 그렇게 애들데리고 적은돈으로 노동착취할만큼 양심없지도 않구요...그런환경에서 일할 애들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한달후에 지급한다 이런거때문에 잘못 오해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1월1일에 일을 시작하면 월급은 1월 31일에 입금됩니다.
근데 저렇게 몇일 하지도않고 연락도 안하고 안나와버리는 나쁜애들은 마찬가지로 1일에 시작하면 사흘을 햇어도 31일에 지급한다고 하는거에요.. 만약에 3일을 했지만 자기랑 일이 맞지않고 아니면 다른 사정이있어서 미리 얘기한다면 사람을 꼭 구하고 나가지는 않더라도 바로 지급해요.... 사람에 따라 융통성있게 대처를 하는것 뿐입니다...어차피 계속 데리고있지는 않더라도 그런 나쁜 애들은 괘씸해서라도 바로 못주는거구요...
정말 미리 말해주고 사정얘기하면 이렇게 복잡하게 갈것도 아니지 않나요..?
몇일 안하고 그만둬도 괜찮아요- 그치만 미리 말은 해줘야 될거 아닙니까.....정말 기본적인거 아닌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