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모..
결혼하지 2년인데 말하자면 정말 책한권은 쓰겠게요,.. 아니 한몇권..
항상 없는얘길 지어내는 시모입니다 시집살이.시엄마용심..이런거 정말 완벽히
뭔지 알았고... 저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편사랑덕에
항상챙겨주고 다독거려주는 친정식구들 덕에 여기까지 마음추스리고 온겁니다
저희집왔길래 밤새껏 보일러를 이빠이 켜놨는데 그날은 암말 안하시다가 저번주에
낮에 7개월된 딸애만 뎃고갔는데 그러십니다 추워서 혼줄이 났따고..
새벽에 안방에 가보니 보일러를 싹 낯춰놨떠라고..
참나.. 제가 그뒷날 아침 "어머니 밤새껏 보일러 빵빵히 계속 틀어놨는데
새벽에 안추우셨어요? " 했떠니 시모가: 아니 하면서 어깨에 찜질팩깔고
자서 안추웠따고... 그랬던 사람이 아들없을땐 항상 저한테 역정내고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우리아들 니가 잡아먹는다는둥..니가친정동네가서 시아빠 욕을하고
다닌다는둥..참나..더군다나 항상 사돈진(저희친정)가서 저 욕을하고 거짓말만 한다고
세네시간씩 울고불고 없는얘기지어내면서 하시곤 저희엄마한테 밥좀달라고 하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입니다.. 시아빠 마찬가지( 사람 엄청 좋습니다 다만..항상 시모
가 시켜서 저한테 꾸지람을 하시죠.. 그래서 더 미울떄가 많음)
신혼여행가따온 신혼첫날부터 신혼집와가지고 울고불고 앞으로
자기네집오지마라는둥 저보고 그럽니다 너거 친정에만가라고..
참나 웃겨서 진짜... ...
가면갈수록 더합니다.. 이번주에도 시부모 오신답니다
와서 아들없을때 또 돈은얼마모았니? 애들은 좋은거 먹일필요없다..
누구새댁이는 천기저귀쓴다는둥..누구새댁이는 분유안먹이고 이유식 밥.
베지밀을먹인다는둥.. 아 진짜..귀에 딱지가 않습니다....
분명 신랑출근하고가면 또 저한테 두분에서 얼마나 퍼부우실련지 정말 우울해서
잠이안옵니다 님들같은 한번 엎겠죠?? 저 주위 친구들이랑 그러던데..
한번은 엎어라고... 계속 그냥 지나가면 계속그런다고... 아휴~ 정말 신랑은조은데
항상 시댁때뫼 싸움이 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