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저는 21살 대한민국 건강한 청년입니다^^ 꾸벅~
맨날 눈팅만 하다가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재미 없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때는 바햐흐로 제가 고2때 즉 3년전 이야기군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7월 수학시간이었습니다.
날도 더운데다가 점심시간 후 6교시라 너무너무 졸린 시간이었죠
이게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제 친구 문말용(가명)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부터 잠에 취한 말용이는 5교시부터 내리 풀잠을 신청했드랬지요
평소 깐깐하기로 소문난 수학시간이었기에 수업을 시작하고 잠시후 선생님께선 말씀하셨지요
선생님 : 오늘 날도 덥고 졸렵지만 자면 안되지~ 말용아 빨리 일어나렴!
친구들을 말용이를 깨웠고 말용이는 일어났드랬지요
그 때였어요....제 친구가 말용이를 보더니
친구 : 말용이 화났다.................
크지 않은 목소리로 말했지만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들을 수 있었드랬죠
말용이 화났다. 화났다. 화났다. 화났다.
이런말이 교실안에 퍼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몰랐던 선생님도 결국 그 말을 듣게 되었죠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신이 학생을 깨웠다고 학생이 화났다고 생각을 한거죠
그래서 선생님은 너무 화가나셨드랬죠
솔직히 그 행동은 말이 안되는 행동이었드랬죠
선생님은 화난 목소리로 말용이를 불렀드랬죠
선생님 : 야 문말용 나와. 나와!!!!!!!!!!!!!!!!!!!!!!!!!!!!!!!
헌데 말용이가 우물쭈물 하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주변에서 조금씩 웃음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사건의 진상을 아는 아이들이었던게죠.
하지만 아이들이 웃는모습에 더욱 화가 난 선생님은 더 화가 나셔서 말용이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문말용 : 아...선생님..제가 나가고 싶은데.......
그랬었던거였죠...말용이는 화가 난 거였드랬죠...
정말 화가 난 거였드랬죠...
하지만 정신적,심리적으로 화가 난 상태가 아니었던거였드랬죠
생리적으로 화가 난 거였드랬죠
때문에 선생님께 가려고 일어서면 텐트가 만들어지고 제대로 걸을 수 없었기에
그걸 알기에 말용이는 일어설 수 없었던거였드랬죠
남자분들은 아실거에요...숙면을 취하고 나면 자연스레 화가 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생리적으로 화가 난다는 것 처럼 말이에요 심리적으로 말고 생리적으로요
아이들은 모두 웃기 시작했고 교실은 뒤집어졌습니다.
여선생님은 한동안 이유를 몰라 어리둥절하시다가 결국 어떻게 눈치 채셨는지
고개를 숙이고 석용아 미안하구나....란 말과 함께 사건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어떠셨는지요 제 아름다운 고2시절 추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