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직장인인데요.
오늘 조금 억울한일이 있어서 글을 올렸었는데 의견이 안달려서...
다시 올려봐요 ㅜ ㅜ 제발 의견좀 말씀해주세요 ㅜㅜ
저희 어린이집은 각 반마다 원장선생님께서 나눠주신 디지털 카메라가 한대씩 있는데요
(원아들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홈피에 올려줘야되서)
얼마전 그걸 가베선생님(외부 교사)에게 가베수업 받는 모습을 직접 찍으신다길래
저희반껄 빌려주었었는데요..
가베선생님이 사진을 다 찍고 원장실에 디카를 두었는데 그 디카가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ㅜ
제가 오늘자로 한학기를 마치고 일을그만 두게 되었는데요
어제 원장선생님께서 그 잃어버린디카 값을 저보고 물으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제가 잃어버린게 아닌데 왜 저보고 디카값을 물으냐고 따졌었는데
원장선생님께서 당연히 저희반에 나누어주었던 디카였기 때문에 제가 물어야 된다네요..
말도 안된다고 잃어버린사람 책임 아니냐면서 가베선생님께 연락하라고 했더니
암튼 그런줄 알으시라면서 어제 그렇게이야기를끝내 버리시더라구요.
(어제 퇴근후 연락 받은거라서..)
오늘 당직 끝나고 이번달치 월급 정산 후 입금이 되었는데 디카값이라던 40만원이
까이고 월급이 들어온 거예요. 황당해서 원장선생님께 연락했더니
이제 관둘 사람이라 돈 받기 어려울꺼같아 그냥 월급에서 제했다고 하시고
이미 까인 월급에 답답해서 디카를 잃어버린 당사자인 가베 선생님께 연락했더니
연락 두절이더라구요 .
진짜 이런 상황이면 제가 디카값을 무는게 당연한건가요 ?
어린이 교사 월급 박봉인거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12시간 애들봐서 받은 월급을
제 실수도 아닌 다른 사람의 부주의 때문에 엄한돈 나가게 됐는데 ...
가베 교사와 연락이 됐는데 그 교사는 자기는 잘못없다면서
딱 잘라 당당히 말하더군요..ㅜ 자기는 분명히 원장실에 가져다 놨으니
자기 잘못이 아니라면서 ....... 막막합니다 ㅜ 원장선생님은 저 아니면 가베 선생 둘이서 책임지라는데 이미 월급은 까였고.... 가베는 배째라 하고있고 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제가 디카 값을 물어주는게 당연한가요
아니면 가베 선생에게 연락해 돈을 받거나 원장에게 가서 다시 따져야 되는걸까요?
오랜기간동안 열심히 일했던 곳인데 마지막에 이렇게 얼굴 붉히고 나오게 되서
안타깝기도 하고 또 엄한곳에 돈이 나간거 같아서 굉장히 억울 하기도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 ㅜㅜㅜㅜㅜㅜㅜㅜ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