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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댕이 변태 외국인이 계속 쫒아와요

무서워 |2009.03.05 10:42
조회 2,281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면허증딸려고 준비중인 남자입니다.

 

얼마전 안산면허시험장에서 안전교육3시간받고 오후 9시에 끝났습니다.

 

피곤한몸으로 집에갈려고 (집은 금정역쪽이라 여기서 집에갈려면 버스타고 전철타야됨)

 

와동동사무소 맞은편에서 101번 버스를 탈려고 기달리고 있었는데,

 

그때 밥샵닮은 흑인이 모자를 쑥눌러쓰고 절 쳐다보면서 제쪽으로 다가오는겁니다.

버스를 기달리고 있는중에도 절 계속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제머릿속에서 생각나는사건이 하나있었습니다.  아는형이(약간꽃미남)

 

야간으로 안산지역 공장에서 일했는데

 

같이일하는 흑인이 그형을 볼때마다 계속 엉덩이를 치면서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형은 언젠간 흑인과 싸우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퇴근길에 어둠침침한곳에서 때마침 그변태흑인이 다가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형은 잘됐다싶어 흑인에게 다가가는순간 주차되어있는 봉고차뒤에서

 

흑인 2명이 다가와 형의 팔과 다리를 잡고 트럭에 눕힌다음 바지를 벗겼다고합니다.

 

계속 저항하자 변태흑인이 마취제?묻은 손수건으로 형입쪽을 막은후론

 

기억이 없다고 술마시면서 울며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전 머릿속에서 설마 나도.. 당하는건 아닐까.. 더군다나 안산인데..

 

마침 밥샵이 저에게 다가올때쯤 101번버스가 절 구원의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구원의길로 인도해주는것도 잠시

 

버스를 탔는데 그 밥샵도 101번버스를 타는것이었습니다. 전 이마에 식은땀이 났습니다.

 

설마 한대앞역까지 가겠어? 이생각으로 가는데 

 

이게왠일일까요 한대앞역에서 저와 같이 내렸습니다.

 

전 떨려서 오줌이 마린겁니다. 그렇다고 바지에 오줌쌀수없는법..

 

바로 역전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볼일보고 있는중에 밥샵이 들어오는겁니다.ㅠㅠ 전 여기서 당할수없다는생각에

 

싸다말고 화장실에서 뛰쳐 나와 바로 서울방향과 안산방향에서 급한마음에

 

안산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밥샵은 서울방면 왼쪽계단으로 내려가더군요

 

아.. 나 따라오는게 아니었구나 한숨쉬며 전 다시 집을향하기위해

 

서울방향으로 밥샵과 반대인 오른쪽 계단에 내려가 전철을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기달리고 있는동안 안전교육책을 주위깊게 보고있었죠

 

주위에 사람들도 많았고 밥샵은 왼쪽끝에 있는걸 전 보았기에 안심하다고 생각을 했죠.

 

아.. 그런데 이 개호로 시부럴 탱탱부럴 흑인밥샵이  또 제쪽으로 다가오는 겁니다.

 

아 이건 정말 우연의 일치일꺼야 아니 정말 우연일꺼야

 

전 또 다시 긴장의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전철의 문이 열리자 저와 그 시부럴 탱탱부럴 흑인과 같은문으로 탑승했으며

 

의자에 앉았을때 그흑인도 제 맞은편으로 앉으며 절 금정역가는동안까지

 

꼬라보고 있었습니다.

 

아.. 제발 금정역에서 내리지 마라...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 아님 설마... 날?

 

안돼 저 시부럴 탱탱한테 뚫린순없어 마음가짐으로 금정역에서 다왔을때쯤 휴대폰 연락

 

오지도 않았는데 혼자 휴대폰에 귀에대고 "응 나 금정역다왔어 어디야? 아 거기야? 알았어

 
금방갈께"  혼자만의 별 쌩쑈를 했습니다. 금정역에 도착하자 문이열리는 순간 밥샵이

 

일어나며 내리는것입니다. 날 따라오는것이었구나 거기서 확신을 가졌습니다

 

전 여기서 사람들도 많고 그나마 안전한상태이니  밥샵에게  한마디 할려고 다가갔습니다

 

영어도 못하는저는 헤이 유!! 헤이유!!  노 팔로우미!! 안돼! 따라오지마 노!! 컴온 노!컴온!!

 

이랬더니 저한테 오다가 멈췄다가 오다가 멈췄다가 이러는겁니다.

 

전 영어를 못해서 못알아듣는가싶어 그냥 역전에서 무작정 뛰었습니다.

 

금정역에서 집까지 10분거리인데 그놈이 따라올생각에 따돌려야겠다고

 

혼자 금정역에서 메트로 병원까지 달린후 산본시장쪽으로 통해 금정초등학교정문으로

 

들어가 후문으로 나온다음 집에 4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말한게 웃기게 들었을지 몰라도 전 그상황에서 엄청 무서웠습니다.

 

흉기를 소지했을지도 모르고  강호순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있어서

 

흑흑 여하튼 여기까지 읽어주신님들께 감사합니다.

 

여자분들이나 남자분들 밤길조심하세요 ㅜㅜ

 

p s :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위에 도움받을수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ㅜㅜ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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