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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女 한달에 400정도를 버는데 남는게 없어요

ㅠㅠ |2009.03.05 11:58
조회 39,114 |추천 0

오래전에 썼는데 톡이 되었네요 ㅎ 어머 신기,.; ㅎ

고민이많았었는데, 여러분들이쓴글 하나하나기 힘이되네요

요즘 경기도 어렵고,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않은데, 어쩌면 배부른 투정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족들이랑 제가 버거운부분, 힘든부분을 이야기 해볼까해요

우리 엄마 아빠 동생들이잖아요 남도 아니고 ㅎㅎ

베플~ 정말 감사해요 많은 힘이나네요 ㅎ

힘든 요즘이지만 모두들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로

열심히 사세요^^

아참, 싸이는 공개했다가 다시 없앴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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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25살 여자 입니다.~

전문대에 졸업해서 일을 하다가 운이좋아 학원을 인수하게 되어서

지금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많이 어린 원장님 입니다.

나름대로 방통대를 졸업하고 이번에는 대학원을 준비중에 있구요

대학을 졸업하고 방통을 다니면서 일을 시작해 학원일은 어느덧 4년이나 하게되었네요

그래서 나름대로 어머님들 상담이나 아이들 관리는 잘 이뤄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도 늘고 해서 한달에 순이익이 500-400정도 되는데,,

 

저희집형편은 그리좋은편은 아니거든요 학원인수할때도 제가 벌었놓았던 돈으로 다한것이구요, 근데 이제 제가 돈을 벌다보니 집에서 손벌리는 일이 많아지네요

대학다니는 두동생 학비며, 기타 생활비 등등, 얼마전 할머니 수술비까지

 

아버지 께서도 일을하시지만,한달에 150정도 되는 생활비는 7식구인 우리 가족에게는

부족한 금액이랍니다.

이제 일을 시작한지 6개월 밖에 안되어서 이제 학원이 안정되어 어느정도의 돈은 모아지는데도 집에서 쓰는 돈이 계속 나가 막상 제가 쓰는 용돈 40정도는 빼면 모두 이런식으로

나가버립답니다.

부모님,가족들에게 돈을 주는것이 아까운것이아니라, 이젠 너무 당연시 되고 있어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언제까지 그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직 제가 철이 덜든 나이라서, 그러는 걸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돈을 모아서 제가 결혼비용도 벌고 나중에 동생들도 돕고 싶은데

이상태로는 늘 쳇바퀴돌듯 될꺼같네요

 

다른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저보고 돈많이 번다고 부러워하면서도 쓰는건 왜이렇게 야속하냐고 하는데, 정말 제지갑은 넉넉치 않는걸요.ㅠ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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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쪼금 이...|2009.03.11 09:34
물론 가족이 중요하지만, 가족들도 양심이 없네요. 부모님 생활비 보태는건 어느정도 당연하지만, 수술비 같은건 어쩔 수 없지요. 그렇지만, 동생들 학비는 님이 왜 줍니까? 벌어서 쓰던지 학자금 대출받아서 갚아야지. 설만.. 님이 용동까지 주는건 아니겠죠? 님은 방통대나오셨다면서요.;: 그리고, 젊어서 벌오놓지 안으면, 크게 후회합니다. 나중에 돈벌어서 다 모했니? 가족들이 그렇게 말하지 않을까싶네요::: 얼마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모았는지가 중요합니다. 400~500벌면 모합니까??? 월급의 절반은 무조건 저축하십시요.
베플Tamia.|2009.03.09 10:46
세상에서 가족이 최고인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님 글을 보니 뭔가 가슴이 먹먹하네요. 제가 아는 동생은 여상나와서 바로취업. 십년을 꼬박 생활비를 댔습니다. 부모님 맞벌이하시면서도 딸한테 달달이 80씩 생활비 받으시고 그 돈으로 오빠 학비며 용돈, 오빠 결혼자금 모으시고 오빠는 대학생이면서 알바한번 안하더니 그 동생은 휴일마다 예식장이며 여기저기 알바다니고. 한창 이쁘게 꾸미고다닐 나이에 차비포함해서 용돈 이십만원. 참 안쓰럽더니 스물일곱에 시집간다고 집에 말하니까 여태 벌어놓은 돈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ㅠㅠ
베플0|2009.03.12 10:11
글쓴님. 좀 '악'해지실 필요가 있겠네요.. 요즘처럼 경기 안좋으니까 느끼는건데. 지금 버는 돈의 액수가 내년에도 같을꺼라 믿어지십니까? 학원생 다빠지면 망할수도있는게 학원이잖아요. 한참 돈 벌고 모아야할 시기인데... 정말 답답하네요. 님네 가족 상황이 답답한게 아니고 님이 답답하다구요. 선을 그으세요. 딱 생활비 30만원만주고 입 닫아버리세요. 돈없다고 거짓말 치세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십원한장 안남습니다.. 반대로, 님이 이렇게까지해서 가족간 인연을 끊겠다는 각오로 시집자금 확보하고나서 1~2억정도 여분으로 모아놨을때! 그때부터 모은돈으로 가족들 도와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님의 직업... 많이 불안정합니다..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3년이 지나도.. 그정도 수입이 보장되는 직종이 아니니까요. 지금 그정도 번다고 자만감에 빠지지 마시고.. 가족들 도와주며 밑빠진 독에 물붓지 마시고.. 본인이 적당한 돈을 모아놓은 상태에서 가족들을 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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