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
천안 어딘가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있는
어느 건실한 24 청년입니다 ㅋㅋ
2월 말쯤에 있었던 일인데요 ㅋㅋ
친구 생일이라 친구들이 간만에 한번 뭉쳐주셨죠.
친구한놈이 시험을 봐야되서,
시험을 보고나서 저녁 7~8시쯤에 만나기로 했죠.
저랑 제친구 3명..(생일주인공 포함 ), 그리고 제 여자친구랑
(뭐 저빼고는 다 쏠로들이셨으니....낄낄)
약속은 늦어도 8시까지 보자 !!
였는데,,, 친구 두놈이 수원에서 달려내려오다가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내리셨다면서 찾아와야겠다더군요,,
뭐 결국 다 모인건 10시쯤 되서...
그때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새벽 4~5시쯤까지 놀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봤자 친구들 전부...술을 그다지 좋아하시 않아서,,끽해야 4병인가 마신듯.)
이렇게 놀다가 피방서 놀다가 한명은 약속있다고 첫차타구 슝슝//
가버리구 나머지는 집에들어가서 주무셨죠,,
어익후 !!!
서두가 길었네요..
(뭐 그냥 대충 이랬다고 말하고싶어서 ㅠㅠㅠㅠ)
다음날 친구가 주인공분한테 구두한켤레 선물한다고 해서
번화가.......(천안에는 터미널과 천안역 앞이 그나마...ㅠ_ㅠ)
로 나가주셔서 구두한켤레 사고나서 구두 사준 친구가
갑자기 쫄면이 땡긴다며 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
먹자고 조르는겁니다..
뭐 친구 둘이랑 저랑 제여자친구는
신X 우리만두,,로 입성해 주셨죠,,
신X우리만두...중고등학교때 참으로 자주 애용했는데..ㅠ
식초에서 개미가 헤엄을 치고있고..
고추가루? 간장? 쨋든 뭐에서는 나방이 운명을 달리하셨고...
그때부터 그 곳은 쳐다도 안보다가..
쫄면 얘기가 나올 때 정확하게 1.83m 앞에
신X우리만두가 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
(뭐 정확하게는 그 친구가 그 집을 보고 말했겠죠...)
결국 들어가서
쫄면 두개, 쫄볶이 하나 , 메밀소바(?), 랑 만두하나를
시켜서 냠냠냠 하고있었습니다..ㅠㅠ
그리곤 하하호호 즐겁게 얘기해가며 맛을 음미해가고 있을쯤..
(이런건 꼭 거의 다먹어가거나 그럴때 나오지 왜 ㅠㅠ)
친구 한놈이,," 뇨홍홍 수세미 조각 발견+ ㅆ+"
이라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전 또 톡에서 자주 봐왔던데로
' 나이스 ! 로또당첨 ! 이거 우겨서 몇천만원 타볼까 !!! '
라는 생각보다는.........에이씨 ㅋㅋㅋ
그냥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니께 이거나왔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하하호호 먹던 중...
다른 쫄면에서는 머리카락이 나오는겁니다 ㅠㅠ
뭐..먹던거 그냥 다 냅두고
(거의 다먹었습죠,,,)
계산하러 나왔습니다..
계산하시는 사장님( 그냥 사장같아보였어요 ..ㅋㅋ)
한테 이런게 나왔다 ! 그냥 다음부터 신경좀 써달라 !
라는 의미로...
" 이런게 나왔는데,,,신경좀 써주세요.."
이랬는데...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이해를 하셨는지..
"그럼 하나값은 빼드릴게요.."
오호라' ㅠ'????
덕분에 쫄면 한그릇 공짜로 먹었습니다....
뭐 어떻게 끝맺음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가렵니다...............그냥 공짜로 한그릇 먹었다구요 ㅠ_ㅠ
아...톡되보고시프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