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의 대학생입니다..
시간은 좀 지난 이야기지만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ㅋ
때는 제가 주점에서 잠깐 일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친구놈이랑 같이 둘이서 일을 했었지요..
보통 주점이라하면 남자들이 와서 도우미 언니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가는 그런 곳이지요~
하지만 제가 일했던 곳은 콘도 옆에 있는거라 꼭 도우미를 찾는
그런 손님만을 받는건 아니었습니다~
어느날이었지요~ 보통날과 다름없이 친구와 손님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자분 세명이 가게로 들어오길래 여자만 오는 손님은 잘 없는터라
기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하였지요~~ㅋ
일차로 어디서 술을 한잔 하고 왔는지 셋중 한명은 이미 정신줄을 사알짝
놓으신듯해 보였고 나머지 두명은 뭐 괜찮아 보였습니다..
일단 방으로 모신뒤 제가 주문을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저: 손님 주문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손님:(혀꼬인 소리로..) 음... 저기 여기 뭐하는 노래방이예요??
나:(뭐하는.....?? 노래방?? 노래방 이름을 물어보는건가..??)여기는 XX노래방입니다~
손님: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여기 남자 불러줘요..??
나:ㅡㅡ;; 흠흠.. 손님 죄송합니다만 여기는 남자는 불러 드리지 않습니다..
손님:일단 알았으니까~ 맥주 다섯병이랑 과일 안주 해다 주세요~
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러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좀 특이하다 싶어서 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한번 들어가보라고 재밌다고~ 그러자 친구가 그방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더니 일분도 안되서 바로 나오는겁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방에서 너 찾는데..?? 너 한번 들어가봐라~ 이러는겁니다..
찾는단 말에 들어갔찌요..
나:손님 찾으셨습니까..??
손님:아~ 여기 앉으세요~~^____^*
나:아......;;;; 예.....;;;
손님:이름이 뭐예요??
나:ㅡㅡ;; OO입니다..^^;;
손님:내이름은 ㅁㅁ 예요~~ 말편하게 하고 편히 놀다가요~
나:(놀,,,다,,,,,가,,,,??) ;;;;;;;;;;;;;;;;;;;;;;;;;;;;;;;;;;;;;;;;;;;;;;;;;;;;;?????????????????
아.. 손님 죄송한데 밖에 좀 바빠서 나가봐야 겠습니다~~
이러고 도망을 나왔지요.. 그래도 나름 기분이 나쁘지는 않길래
친구한테 조목조목 설명을 해줬지요~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재밌겠다며 자기도 들어가보겠다고~ 그래서 그방으로 다시 들어갔고
시간이 좀 걸리겠지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또 일분도 안되서 바로 나오는겁니다..
그러더니 또 날 보며 또 너 찾는다야~!! 들어가봐봐~~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들어갔찌요.. 이번에는 그여자 서 계시네요..ㅡㅡ;;
들어가자마자 일단 돈을 내미네요.. 팁인가부다 하고 일단 받았지요~
그러더니 이여자.. 노래를 같이 한곡 하잡니다..
무슨노래를 할려나하고 보니.. 노래는 발라드도... 댄스도.... 힙합도.... 트로트도 아닌..
빨.간.머.리.앤. ㅡㅡ;;;;;;;;;;;;;;;;;;;;;;;;;;;;;;;;;;;;;;;;;;;;;;;;;;;;;
주근깨 뺴뺴마른......;;;;;;;;;;;;;;;;;;;;;;;;;;;;;;;;;;;;;;;;;;;;;;;;;;;;;;;;;;;;;;;;;;;;;;;;;;;;;;;;;;;;;;;;;;
열곡같은 한곡이 끝나고 그렇게 다시 저는 방을 빠져 나왔씁니다..
이때까지는 왜 이방에서 날 자꾸 찾지...? 라는 의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뒤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들어갔을때도 남자 안불러 주냐고 물어보길래..
자기는 바빠서 안되고 밖에 친구 있는데 불러드린다고
데리고 놀아보시라고...........................................ㅡㅡ
보통 주점에서 팁을 받으면 누가 받았건 간에 반을 나눕니다..
결국 친구는 저를 팔아 장사는 했던거지요..ㅡㅡ
괴씸하긴 하지만 지난 일이니 어쩌겠어요~ㅋㅋ
웃어 넘겼찌요..ㅋ
이상이구요~ 기나긴 제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