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모대학교 미대를 다니고있었슴다 ..
저는 그때가 23살 그오빠는 군대 다녀와서 26살 ..
개강 첫날 눈에뜨이는 분이계셨슴돠
손이 남자답고 키가커서ㅋㅋㅋ 그래서 좋아했는데 ..(지금또 생각하니 발그레...ㅜㅜ)
한 두달좀있어보니 저랑 친하지는않은데 인사만하고다니는 동갑인
한학년아래 친구랑 사귈듯 말듯하더라구요 -_-..
근데 저는이미 그오라버니한테..푹..빠져있고..
저는 그때 학회장도하고있고 3년낸 학생회라서 아는 동기들도 선후배들이많았죠 ..
그오빠도 저를 그저 재미있고 두루두루 인맥좋은 아이로만 생각했구요..
저는 교수님이 하시는 프로젝트팀에 참가해서 일하는도중에 그오빠도 같이
끼게되었습니다 ㅜ^ㅜ 앗싸했죠 속으로 ㅋㅋㅋ 정말그때부터
사람마음이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어요 -_-..
그리고대망의 엠티가 다녀오고 저는 고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오빠의 사귈듯말듯한애한테 가서 결판을 지어야겠다고생각하고
계곡으로갔는데 팬션 에있는 발코니로나가 그여자애를불러서이야기했죠
니가 시귈거아니면 그오빠를 놔줘라 .. 정말 행복하게 해줄자신있다고요 ..
그상황이어땟냐면..그오빤 용기가 없어서 ; 그여자애한테 사귀자고 말도못하고
그랬는데..그여자애는 다른남자애한테 고백을받아 사쉴려던참에
제가그오빠에게 물밑작업(?)을 거는걸알고 -_-급하게 좌회전을해서
그오빠한테 수작중이였고..정말 ㅜㅜ.. 그오빠를 뒤흔들고있었던참이라..
그렇게말하자 여자애는 그러더라구요 솔직하게 .. 그오빠가 좋다구요 ..
그말듣자마자..정말..용기가사라졌습니다.. 그여자애를 좋아하는 그오빠의
마음을 돌리는것도 괴롭고... 왜냐면.. 그여자애때문에 힘들어하는오빠를
봐왔기때문에 더더욱이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
그렇게 말하는여자애한테.. 쿨하게그랬습니다 .. 그럼 나도 물러나겠다고..
ㅜㅜ... 제가워낙학생회도 하다보니..제성격은 호쾌하고 발랄하고..쿨하기로
수문이 나있는터라 ;; 참... 그여자애들한테는 그렇게 쿨하게말하고
술한잔 더하자는 애들 뿌리치고 그날이여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홀로 방에들어가서
펑펑울었어요 ㅜㅜ... ...... 펑펑우는데 ..
제방 베란다에서그여자애랑 그오빠랑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거였습니다
뒤늦게 말들들어보니 그여자애는 오빠에게 사귀자고했고 , 그오빠는거절했습니다
아마 저때문만은 아니였고..그냥 그여자애가오빠를 힘들게해서 오빠가 거절한것같았어요
(사실 이게더 ㅋㅋ 저는 슬프던데 휴...)
아무튼..그오빠는 내가자기 좋아하는지도모르고... 일년동안 붙어지내다
제가 먼저 거리를두고지냈습니다 프로젝트도 다 끝나버려서..
제가먼저 그오빠를 피해다녔지요
아마 쪽팔림+자격지심+괴로움이였을거예요
그뒤로 정말그오빠 얼굴도 못쳐다봤어요 ;;; 정말 ..보기만해도 넘 마음이아파서..
일부러섭시간도 바꾸고그랬어요 ..등신천치같이 ;;
정말..찌..질하죠..마음도안전했으면서 피해다니고..
ㅜㅜ... 제가 계속그러니..그오빠는제가 자길 엄청 싫어하는줄 안다고합니다 ;;;;;
아무래도 그오빠는 군대 다녀온 저의 극친한 동기들과학교생활을 마저했으니..
친구들한테 그랬데요 ... 내가 자기를너무 싫어한다구 ;; 친하게 지내고싶다 ..
이런식으로요 ..ㅠㅠ근데 저는 ..정말 이름만들어도 아직도 심장이뛰고..
얼굴이빨개지고 ..그오빠앞에서는 정말 내숭 18단 삶은 문어가되어버립니다
그..해리포터 보신분들 혹시 아실려나요 ..
지니 위즐리가 해리포터보고 급정색하는거요 .. ㅠㅠㅠㅠㅠㅠㅠ !!!!!!!!!!!!!!!!!!!!!!!!!!!
제가 정말그래요..... 저번주에도 교수님 부친상때문에 ..
같이 밤을 샜는데 ... -_-..전 그오빠있는줄도몰랐는데 ..정말..
ㅜㅜ.. 계속그오빠는 저랑 어케든 친해질려고 장난걸고 그러는데 ......
저는 계속 정색만하고..일부러그오빠가 내앞으로오면 일어나서피하고 ..;;;
사실 얼마전에 오빠가.. 후배소개로 여친 소개받아서.. 2달째 사귀는줄이라는데..
저한테 계속 말하더라구요 ;; 넌 꾸미는거 좋아하니 여자 선물추천이나 ..
맛집같은거 소개시켜달라구 휴.....
근데 그말듣고 제가한말이..
" 다음에요 지금 상가집인데 그런 이야기 나누가 뭐하네요 "이러고 정색하고
또 자리를 피하고 말았어요 ... ㅜㅜ..
에휴휴..진짜.. 집에와서 베게붙잡고 제머리쥐뜯으며 ..
그오빠앞에선왜이리 바보천치 찌질이같이 행동하는지몰겠습니다.. ㅜㅜ
제가그오빠좋아하는거다~~~아는데그오빠만몰라요 -_-..오히려 싫어하는 알지요..
...휴... 참 그렇습니다.. 3년동안 짝사랑만하고있어요 ..
쓰다보니 오타랑 띄워쓰기가 오류가 많은데 이해해주세요..
노트북이 유학중이라 ; 고장이났는데... a/s 받기힘들어서 ..
그냥 쓰는중이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