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성형 대부’ 박동수 원장 “전문인력 양성계획”
손재은 기자 / 2009-02-27 12:57
린바디한의원 대표원장 취임, 한방성형 연구 주력
국내 최초 한방성형 네트워크 린바디한의원 대표원장에 박동수 원장(사진)이 취임했다.
박 원장은 한방성형을 보급한 산증인으로 국내외 유명 한방성형 전문한의원의 많은 한의사들이 그에게서 사사받았다.
대표원장에 취임한 린바디한의원도 박 원장으로부터 오래전부터 교육을 받았던 제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린바디한의원은 서울 압구정점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순천, 구미, 경산점 등 전국에 7개 한의원이 있다.
박 원장은 “네트워크란 공동연구를 하고 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대다. 현재의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이를 교육해 많은 한방성형 전문 한의사를 양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네트워크를 통한 한방성형연구소 설립의지도 밝혔다.
박원장은 한방성형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10여년간 한방성형 연구에 매진해 온 주인공. “그동안 한방성형의 연구와 보급에 힘쓰며 2선에서 지원을 했지만, 이제는 한방성형 수요자들을 직접 만나 시술하면서 그 우수성을 확인시켜 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한의학이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료서비스임을 확인시켜 주는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방성형은 양방성형의 부작용과 붕어빵 찍듯이 아름다움이 제조되는 것에 대한 거부와 인식 탈피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최근 한방성형의 우수한 효과까지 있다는 임상연구와 소비자 호평이 잇따르며 새로운 의료서비스로 급부상했다.
한의신문 전성호 국장은 “한방성형 전문 한의원이 속속 개원하고 전문 네트워크까지 생겨났으며, 많은 한의사들이 한방성형을 관심을 갖고 배우려는 모습이 감지된다. 양방성형에 대한 대안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며 한의학계의 블루오션으로 평가했다.
박동수 원장은 “한방성형은 전통의학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무엇보다 인간의 몸에 대한 이해를 갖고 시작된 분야다.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아름다워지는 방법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들을 만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