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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일이 기적의 씨앗입니다.

먼훗날 |2009.03.08 08:30
조회 148 |추천 0

스텐버그는 성 제롬성전의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림 값을

더 받을 욕심으로 중간에 중단하고  시간을 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시 여자인 페피타를 모델로 하고 다른 그림에

착수했습니다. 너으날 모델로 화실에 있던 페피타가 밑그림

만 되어 있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의 상을 보고 그 내용을

이야기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너무나 흔한 성경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에게는 시간낭비였지만

소녀의 간청에 못 이겨 점심때를 이용해서 대강 들려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이야기는

페피타에게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화가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죽었다는 이 훌륭한 사람을 선생님은

무척 사랑하고 계시겠군요.?"

 

그녀가 불쑥 내뱉는 이 말에 스텐버그의 양심은 몹씨 찔렸습니다.

머첼 동안 그 말을 생각하고 뉘우치고 기도한 끝에 전력을 다하여

다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 상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 그림이 완성

되어 화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 그림 위에는

"나는 너를 위하여 이 모든 것을 하였노라.

 그러나 너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느냐?"

라는 글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 그림이 바로 유명한 모라비안 파의 창립자 진젠도르프를 회심케

한 그림입니다. 진젠도르프는 감리교를 창설한 에슬레에게 큰 영향

을 주었고 수많은 사람을 회심케 하였습니다.

작은 집시소녀의 말 한마디가 스텐버그로 하여금  그림을 그리게 하고 

그림이 진젠도르프를 감동시키고 그는 또한 웨슬레를 감동시켰습니다.

 

****아침향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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