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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생 고등학교 졸업식 가따가...

퍽치기 |2009.03.08 16:16
조회 1,729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ㅋ

요즘 화이트 데이니 머니해서 옆구리 마르고 닳도록 시린

20대 초반 알바남입니다 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아는동생이 고등학교 졸업식을 한다고

놀러 오라는겁니다 .......

그래서 요즘 알바하는것도 귀찬다고 생각좀해본다고했죠 ㅋㅋ

남자였으면 안간다고 딱잘라서 얘기했을텐데 ㅋㅋㅋ

긔여운 여동생이라 어쩔수없이 생각은해본다고 했죠 ㅋㅋㅋ

제가 알바를 저녘부터 새벽까지 하는데 새벽에 집에가면

바로 골아 떨어지거든요 ㅠㅁㅠ그래서 졸업식을 오전에 하니..

피곤할꺼같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못간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

술이 문제죠 술이...

알바 새벽에 끝나고 갑자기 술생각이나서 그만 한잔했습죠..

피곤에 찌든몸에 알콜을 추가하니...  녹는듯했습니다 ㅋㅋㅋ

그날이 바로 동생 졸업식날이라....ㅋㅋㅋㅋㅋ

술을한잔하고 동생한테 전화를했죠 ㅋㅋㅋ

오늘 가겟다고 기다리라고 ㅋㅋㅋㅋㅋ

새벽 5시에 알바 마처서 술을 7시까지 마셨는데...

10시가 졸업식이었습니다 ㅋㅋㅋㅋ

7시약간넘어서 술집에서 나와서 단골게임방으로 직행했죠

그리고 게임하다보니 10시가 금방 다가와더군요...

그래서 동생학교로 가니 졸업식중이드라고요 ㅋㅋㅋㅋ

교문앞에서 파는 꽃다발하나 사서 대기하다가 갑자기 노래 소리에 깻는데....먼가 약간 느낌이 불길했습니다....

노래 끝나자마자 동생은 저있는쪽으로 친구들이랑 오더라고요

막와서는 술냄새가나니 왜이렇게 피곤해보이니 어쩌니 ,....

ㅡㅡ 꽃다발 대신 밀가루 들고싶었습니다...

그래도 꾹참고 꽃다발손에 쥐어주고 집에 갈려니 갑자기 기다리라고 밥산다고... 소지품가지러 교실에 가따온다는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기다린다했죠.......그냥 무작정 끌려갓습니다 .....

술에 쩌러 있으니 머 반항할 힘조차도 ,....

동생 반앞으로 가서 기다리다 동생이 다챙겻다고 가자고해서 나왔습니다....신발신고 교문쪽으로 갈려는데....갑자기 먼가.....

뒷통수를 때린것같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흰가루도 날리더군요   ^ㅅㅂ^

순간 여동생은저보더니....곧바로 외면했습니다....

뒤돌아보니 여동생또래처럼보이는 놈이 한손에 계란 한손에 밀가루 주머니엔 케찹을 .......완전무장한 땅개더만요 ㅋㅋㅋㅋ

그놈도 절보고....놀래서 "니 **이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꼴말이 아니었습니다 간만에 여동생 졸업식한다고

정장차려입고가뜨만 ㅋㅋㅋㅋ 계란에 밀가루에....

순간 손발 오그라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은 그놈보고 빨리 도망가라고 무슨일생길지 모른다고

이러고있고 저는 술도 쩌러 있으니 분노게이지 상승중이었죠 ㅋㅋㅋ진짜 그놈 안도망가고 버티고있었음 졸업식날 밀가루날리게

맞았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여동생한테 밥도 못얻어 먹고 집으로 왔습죠 ㅋㅋㅋ

집에서는 밖에서 장난질하고 다니냐면서 잔소리 들었죠 ㅋㅋㅋ

억울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세탁비는 세탁비대로 들고 ㅋㅋㅋ 쪽을 쪽대로 팔리고 ㅋㅋㅋ

여튼 졸업식날 추카해주러가따가 퍽치기 당한건 진짜 생에 첨이네요 ㅋㅋㅋ 졸업식가실때 퍽치기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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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ㅡㅡ|2009.03.08 16:21
왼손에 턱괴고 오른손으로 마우스휠돌리면서 무표정으로 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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