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애중은 아닌데..좀 아리송해서요..
남친이 헤어지자고 말한뒤 2주가 좀 넘었습니다..
근데..그게..헤어지자고...친구로가 더 편하다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남자친구의 친구들이나 제 친구들 다 헤어진줄 알고있습니다.
헤어질때 상황을 말씀드린다면...
남친이 헤어지자고할때...저 웃으면서.."그래" 그냥 그랬습니다.
배고프다고 밥먹자고도 하고요...
속은 쓰리지만 웃으면서 좋게 헤어졌지요...
근데...그 담날부터..
문자가 오더라라고요...저도 보냈죠..
모..야리꾸리한 문자는 아니고요..그냥 "밥때나 밥 잘먹어라.."이런거나
"얼른 퇴근해라"...모 이런 문자요
저도 답장을 하고요...
그러다가 전화통화도 하루에 한통화는 한거 같네요...
심심하면 전화하라고도 하고요...
저요...
물론 했죠...주말에 심심하다고요
그랬더니....모할거 있냐고 하길래 술마시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모텔까지도 같이 갔죠..
지금까지 헤어지자고 하고나서 문자 매일 주고받고..전화한통화씩하고 4번봤죠...많이 봤죠?
4번 만나면서 돌아다니면 손잡고 다니고, 팔짱끼고 다니고, 그 헤어진 남친이 안다시피하고..다니죠..
저 그렇게 다니면서 속으로 엄청 웃었어요..상황이 넘 웃겨서요...
또 이게 뭔가싶기도 하고요...
정말 그 남친속을 모르겠네요..
사실 전 헤어지고 싶은맘은 없었거든요...그렇다고 매달리는것도 싫었고요..
이런건 무슨 조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