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랑이 될사람은 3남1녀에 장남이구요
위로 마흔이 된 누나가 한분있구요..
사람이라는게 입이 방정이라고 평소에 싫다고 싫다고 하는
조건을 만나서 결혼하게 될줄은 그누가 알았겠습니까..![]()
그것도 선으로 만날줄이야..증말 중매쟁이는 70%가 거짓말이 맞당께요..
물릴수만 있다면..얼마나 좋겠습니까..
막상 제가 맞며늘이 된다 생각하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시아버지 제사까지해서 제사가 4개거든요..
4개는 문제가 되지않는데..막상 밑으로 동서들이 뺀질거리는 동서가 들어오면
전 어얍니까..미쵸미쵸..그렇다고 랑이가 돈 잘버는 직업도 아니고..그렇다고
큰아들 욕본다고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넘 속보이나..그치만 제사는 꽁으로 지내는거 아니잖아요)
울 예비랑이는요 28까지 여자한번 못사겨봐서 그동안 직장생활하면서 번돈으로
아버님이 시골에 땅사서 들어가셨어요..울랑이 벌은돈으로요..
장가도 안가는거 그돈 둬서 뭐하냐구요..(참고로 울 랑 32살까지 선 을 봤지만서도
제가 첫사랑이자 첫 여잡니다..그기 좋아서 만나서 이리 발목을 잡혔네여)
그래서 지금 울 예비랑이 거기서 출퇴근하고있어요..
동생들은 직장가까운곳으로 자취, 기숙사 한다고 나갔구요
우리 결혼하고 나면 어머님만(3년전에 아버님 돌아가셨으니까) 거기에 계신거죠..
저희가 살집이랑 넉넉히 한40분 거리라서 자주 찾아 가뵙기로 했지만..왜 이렇게 한숨이 나오는건지..
그러니 각자 벌어서 살기바쁘네요.. 그나마 시골들어가기전에 있던 집은 지금 전세줬는데 그집은 동생 2명 결혼할때 팔아서 딱반으로 나눠서 반씩 줄꺼랍니다..제가 그러라 했죠..그래서 저 울 동서들 확실히 잡을껍니다..
제사가 있음 그날 아침부터 와서 음식준비하고 어머니 생활비 전액 우리가 부담하자는데 저 그렇게 못합니다..동생들도 10만원씩 내라고 할껍니다..맏이는 고기먹고
동생들은 풀나물먹고 키운것도 아니고 전 꼭 그렇게 할랍니다.
근데 생각할수록 무쟈게 겁나요..그 맏이라는 자리가..
이쪽 저쪽 으로 제일 높은자리(?)라고 다들 웃으면서 말하지만 전
증말 부담됩니다.. 제가 넘 걱정을 하니 제 친구는 그럼 쫑 내라고 하데요..![]()
우씌~
정이라는게 말처럼 쉽게 쫑이 나겠습니까..나쁜 기집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