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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히터가 제 가방을 녹였어요 (사진 有)

쿨남 |2009.03.10 01:00
조회 50,782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을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보는 25세 남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겪은 어이없는 사건하나 때문에 돈날리고 짜증나고 저같은 분들이 또 안생기게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남겨요.     제가 일때문에 매일 전철을 탑니다. 송내에서 타자마자 자리가 나서 앉았어요 그리고 풀로 동대문까지 쭉 갔습니다. 출입문 바로 옆, 기둥있는쪽 편한자리 있자나요 거기 앉았어요.   그리고 저는 일때문에 매일 매고다니는 가방이 있습니다.  그 가방이 좀 커서 의자에 앉을때 안고 못타거든요. 그래서 의자랑 발 사이에 넣고 탔어요.   송내에서 동대문 한시간 쫌 안되는 거리입니다.   그날따라 의자가 매우 뜨겁더군요 날씨가 그닥 많이 춥지않았는데...   종로5가.. 이제 내려야겠구나해서 가방을 어깨에 매고 일어났습니다. 근데 어디서 탄내가 쫌 나는거같았어요 내리자마자 가방을 봤는데 이런......... 가방이 녹아있더군요 그 가방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그안에 새옷들이 들어있었거든요 흥분상태로 허겁지겁 지퍼를 열고 보니까 옷은 비닐에 다 눌러붙었고 팔아야 되는 옷인데 내가 입지도 못할정도로 심하게 훼손됐더라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제가 손해보고 말았습니다. 저같은 분들이 또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타던 전철인데, 한겨울에도 멀쩡했는데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친구한명은 지하철관리공단에 말하라는데 제가 잘못한거니까 누굴탓하겠어요   지하철 의자 밑 조심하세요. 밑에는 가방 봉지 녹은 흔적들입니다.  
 



  물건이니 망정이지 사람다리였음 화상입었을꺼에요 그전에 뜨거워서 피했겠지만 아무튼 다들 조심하세요 ㅠㅠ   ---------------------------------------------------------------  

자고일어나니 톡!!

아싸 톡 ㅋㅋ  톡되서 기분좋아졌네요 ㅋㅋ

기념으로 싸이주소 살짝

 

http://www.cyworld.com/Jcoolnam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진짜|2009.03.10 01:08
지하철 그 의자밑에 따뜻하다못해 뜨거울때많음 ㅡ..ㅡ 일부러 일어나서 출입구쪽으로 가면 문 열릴떄마다 다리가 시원~ㅋㅋㅋㅋ 그러다 다시 시원해지면 내가 왜 일어났나 ............... 내자리 ㅠ ㅠ
베플ㅡㅡ|2009.03.11 17:12
버스도 그렇고 지하철도 그렇고 사람많을때는 제발 히타틀지마라 숨을 못쉬겠다 땀도 나고 ㅠㅠ 아무도 문을 안열어 특히 서서갈때 젠장 ㅠㅠ
베플|2009.03.11 10:26
한겨울에도 그렇게 뜨거운적 없었는데 3월되서 왜갑자기 뜨거운지 갑자기 예산이 남아도나? 별로 춥지도 않은데 추울때나 지져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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