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21살 여성입니다
친구가 겪은 일을 이렇게 글로 써봅니다ㅋㅋㅋ
전 얼마전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어서 여자친구들과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반은 남친이 있는친구들 또 나머지 반 친구들은 쏠로였습니다
술을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남친있는 친구들의 애인 자랑............
쏠로인 친구들은 그저 부러운듯이 다 들어 주고있었죠
쏠로인 친구중에서도 연애경험이 아주 드문 친구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친구들의 남자친구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며 맞장구 까지 치던 그 친구가
술을 짧은시간에 막 마셔되더니 점점 술기가 올라오는듯 보였습니다
말려도 끝까지 먹더라구요
끝내 술이 아주 만땅이 취해 "외롭다고 외로워......ㅜ_ㅜ 엉엉엉" 하며
술집이 크게떠나갈듯이 울더라고요
술집에 있는 모든사람들의 시선이 저희테이블에 꽂혔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그 우는친구의 입을 얼른 틀어막았습니다
그 친구는 발악하며 더 울더군요.........
그런데 그때!!!!!!!완전 훈남들이 들어오는게 아니겠습니까?ㅋㅋㅋ
펑펑울던 그 친구의 눈물도 멈추게 할만한............ㅋㅋㅋㅋ
눈물 콧물이 범벅된 그 친구는 급하게 휴지로 눈물과 콧물을 닦더니 울음을 그쳤습니다
완전 초스피드로 말입니다 ㅋㅋㅋ
그 훈남들은 저희 옆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저희는 그러려니 하고 먹던 술을 마저 마시고 있었습니다
아까 눈물콧물 범벅으로 울던 친구는 점점 취기가 오는지 얼굴은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
그친구가 일어나 옆 테이블에 있던 훈남 한명을 가리키더니
"야 나도 저런 남자친구 사귀고싶다고!!!!!"하며 크게 소리를 치는겁니다.....
아뿔싸 일은 터졌다 생각하고 그 친구를 말렸습니다 ㅜ
그친구는 쇼파에 앉더니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친구들과 옆테이블의 남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얘길했습니다
그때 술주정 부린 친구가 가르킨 남자분이 "아 저 친구분 술깨시면
이 번호로 연락하라고 해주세요" 하며 번호를 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다음날 어제 너가 무슨짓을 저질럿는지
기억나냐 물으니 친구는 전혀 기억을 못하고있었습니다.......
어제있었던 일을 다 얘기해주고 마지막에 그 남자분의 번호를 줬습니다
그때 당시친구는 아 챙피해서 어떻게 연락해 라고 하더니
지금은 그 남자분이랑 둘이 아주 알콩 달콩 러브라인을 형성해서 잘 사기고 있어요
정말 술주정이 이어준 인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