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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사겼던 사람한테서 온 연락..

프램단 |2009.03.12 22:00
조회 299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을 아주 자~~~알 즐겨보구 있는 늦은 나이이자 시작하는 나이...

(서른 ㅜㅜ)의 뇨자랍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틋~~~마음만은 꽃다운 10대랍니당..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나이를 어디로 먹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철부지는 없지만...ㅎㅎㅎ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이 끝나고 침대에 누워서 욜씨미 놀러와의 재방을 보구 있었죠...

동방신기가 나오더라구용~~~입가에 웃음을 머금으며 한참 경청을 하구 있는데...

"웅~~~~웅~~~~~ "

낯선 번호....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원래 왠만해선 모르는 번호는 받지말자고 생각해서)

그 날은 왠지 받고 싶어지더라고요...받아버렸지요...

실수했습니다..ㅠㅠ

"여보세요?"

"XX야! 잘있었어?"

"...누구?"

"나야...XX"

첨엔 누군지 알 수가 없었죠......3년이란 시간....

한 사람을 잊기엔 충분한 시간이니깐요....

".................."

전 기억을 짜내느라 말두 안하고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데....

왠걸 지가 말하더라고요..

"3년 전에 우리 사겼자나..."

".........."

그래도 기억이 않났답니다...

이런 사람 기억하기엔 추억조차 짧았으니깐요...

근데....그 사람..아직도 유치한거죠...

"그 때 너.. 나 많이 좋아했잖아..기억 안나?"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거죠...

"글쎄..잘 모르겠는데....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어? 번호 바꿨는데..."

"네이트온으로 알았어.."

젠장...............

"알았어.여하튼 나 지금 일해야하니깐 낼 전화할께.잘자.."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건 뭐죠?

이 사람....

3년 전에 무척이나 좋아했던 사람이였어요...

아시죠? 정말 좋아하는 느낌...눈물날 정도로 좋아한...

그 사람만 생각하면 행복하고..그런거....

근데...

그 사람은 거짓말을 밥먹듯하더라고요..첨엔 몰랐는데....

친구를 통해서 알게됐어요...

전에 사귄 여자부터 나이트나 채팅을 통해 여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그리고 그 여자들의 만남에 저한테는 온통 거짓말 투성이였지요..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며 그것을 따졌더니..

도리에 화를 내며 헤어지자던 사람이였고...그로인해..

전 참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사귄 기간은 짧지만...좋아한 마음과 상처받은 마음이 너무 큰 사람이였기에..

그만큼 미련도 컸고...지금은 완전히 기억속에서 사라진 사람이였는데...

또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되네요.....

머 기억은 나지만 아무렇치 않고 그 때 내가 미쳤지~~그러지만요...ㅎㅎㅎㅎ

 

지루한 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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