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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두 여자. 대체 정체가 뭐였을까요

쏘마 |2009.03.12 22:05
조회 1,256 |추천 0

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잠깐 쉬다가 글한번써봅니다 

 

20대 남자고요 정말 이해가안됩니다 지금 몇년이 흘렀는데도 이 사람들이 왜 그랬

 

는지 이해할수가없어요 고등학교1학년때 채팅사이트에서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애와

 

매일밤마다 하루도빠짐없이 2년동안 채팅했습니다 가가대소 채팅방이라고 약 7~8년전

 

정말 인기많았던 채팅넷이죠 나이도 동갑에다가 지역은 다르지만 매일 애기를 하면서

 

점점친해졌어요 2년가까이 그렇게 서로에대해서 알고지내고 애기하면서 거의 사귀다

 

싶이 되었는데 어떻게 안좋게 싸우게되서 1년동안 보지못했습니다 고3말 쯤 되었을때

 

그얘가 제가 활동하는 사이트를 어떻게 찾어왔는지 반가워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처럼 애기하고 그러다가 만나기로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끝나고 저희지역 터미널에

 

오기로했는데 약속시간이 지나도 안오덥니다 1시간이나 기다리다 지쳐서 집에왔는데

 

버디아이디 탈퇴하고 이메일 탈퇴해져 있더라고요.. 순간 아 뭐지 당한건가? 이런생각

 

그래서 채팅하던당시에 줫던 사진(이쁜 편) 가지고 그 지역 학교 다모임 같은데 돌아

 

다니면서 걔 찾아봤지만 없었습니다 합격햇다던 대학교 학생정보팀에 전화해서 걔

 

있냐고 물어봤지만 없답니다... 일단 이게 첫번째 여자였습니다

 

두번째 여자는 고2때 역시 채팅으로 알게됬습니다 가가호호 라는 채팅방이었죠

 

그 여자애랑 고2때부터 고3때까지 역시 2년가까이 알고지냈습니다 매일 채팅하고

 

이메일 주고받으며 서로에대해 이야기하곤했죠 저 수능날 소포로 비싼 초콜렛이랑

 

사탕과 편지를 보내주었고요 그렇게 2년가까이 알게될때쯤 갑작스레 이메일로

 

자기 이사간다 집안사정땜에 컴터 못하게됬다 등등 말하며 잘 지내라는 말 한마디하고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되었고 1년만에 역시 제가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에 무슨수를썼는지 몰라도 찾아오더라고요 그때 그 여자애처럼...

 

그래서 여러가지애기했는데 그때 잠적을 감춘건 실은 심하게 몸이 아파서 저한테

 

알리기 싫었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다시 전처럼 지내게 되면서 매일 채팅을했어요

 

만나서 롯데월드도 가고 놀기로했는데 강남역에서..1시간40분기다렸지만 결국

 

오지않더라고요 저한테 전화하기로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 그 여자애 처럼

 

안올거라는 불안감이 들었는데 역시 그렇게 되더군요 집에와보니 이메일 탈퇴되어

 

있고 메신저 삭제되어있고 ..어처구니가없었죠 그래서 역시 예전처럼 당시 걔가

 

다녓다던 고등학교 다모임 찾어갔지만 그런애 눈을씻고 찾어볼래야 찾어볼수가

 

없었어요 싸이월드가 흥행하던 시기라서 싸이에서도 사람찾기에서 다 뒤져보았지만 

 

절대 그런사람은 없더라고요.. 결국에 그걸로 끝난거죠 다신 나타나지않았습니다

 

정말 지금 5~6년이 흘렀지만 이 두 사람은 뭐였을까요.. 그냥 단순히 채팅만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학교애기 고민애기 진로문제 등등 2년동안 거의 맨날 애기했던

 

사람들입니다 저도 처음엔 인터넷상이니 거짓말도 치다가 점점 정이들고 하다보니

 

속내를 터놓게되었고(이게 사람심리잖아요) 서로 사진도 보여주고 꼬박꼬박 이메일

 

써주고 통화도 가끔하고 .. 정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었습니다 니면상이 구리니깐

 

애들이 피했다 이말할까봐 또 하는애기지만 제 사진을 보내줘도 호감을갖고 칭찬

 

하면서 2년동안이나 저랑 지내왔던겁니다 폭탄이었으면 사진보낸순간부터 저랑

 

애기안했겠죠 폭탄이랑 억지로 2년동안 인터넷상에서 알고지낼수는 없으니깐요 보통

 

인터넷에서 친해지면 만나고 싶고 궁금한게 당연한거고 저도 당시에 그냥 그 여자애들

 

생긴거 괜찮았고 마음도 통했기때문에 만나서 하루 놀고 헤어져도 전혀 손해볼거

 

없다는생각에 약속장소에 나간건데 대체 걔들은 왜 그랬을까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주위사람들에게 이런애기를했는데 대부분 이런말을하더군요 걔네들이

 

장애인이라던가 외모에 하자가 있는 애들이라 사진도용해서 2년동안 저랑 잘 지내

 

다가 막상 만나자고하니까 열등감이 생겼다거나 만난다는 두려움에 그냥 잠수

 

탔다고 하거나 사진은 본인들이 맞을수도있지만 절 가지고 놀려고 장난쳤다고도하네요

 

어떻게 2명다 저랑 그렇게 몇년간 잘 지내왔으면서 만날것처럼 약속해놓고 약속장소에

 

모든자취를 감추고 절 속였을까요.. 저랑 원수진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 한 이유를

 

알수가없네요 둘이 동일인물은 아닙니다 고2때 첫번째 여자와 채팅하다가 두번째

 

여자한테 제가 같은방에 들어오라고 해서 3명이서 대화한 적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절대 인터넷상에서 여자 안만나고 학교에서 건전하게 만납니다 그냥 잠도

 

안오고.. 이 사람들한테 직접 당시에 왜 그랬냐고 묻고싶지만 물어볼수 없기때문에

 

다른사람들의 추측을 듣고싶네요.. 그 애들 사진도 지금 다 간직하고있습니다

 

톡 되면 사진싹 올리겠습니다..어차피 초상권침해다 명예회손이다 다 필요없잖아요

 

본인사진이 아닐수 있는거고.. 또 걔네들이 이 글 보게되면 오히려 잘된거죠

 

진지하게 댓글 올라오지않으면 그냥 관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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