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즐겨보는 20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충남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가서 생활하려니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ㅎㅎ;
어제 겪었던 일을 좀 글로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등본을 떼러 저는 강남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사람 정말 많더군요,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출근하시는 분들이 바글바글 +_+..
많은분들 사이로 지나 등본 뽑는 기계앞으로 가서 실행하고 잠시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많은 목소리들이 들리더군요,
근데 갑자기 정말 날카롭고 비명지르는듯한 (사자후..?)
한 여성분의 엄청난 크기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에 집중되어있길래
저도 무슨일인가 하고 얼른 가봤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한 중년 여성분께서 그..
지하철 통행권 파시는 분께 소리를 지르고 있지 뭡니까,
주위 사람들이 작게 말하는걸 살짝 들어보니 뭐 교통카드가 산지
얼마안됐는데, 말을 안듣는다고 막 소리 지르고 계신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속으로 (아니 뭐 만약 안들으면, 가서 조용하게 여쭤보고 왜 안되는지 확인 한 다음에
정 안되면 표를 사서 가시면 되는거지 이렇게 까지 민폐 끼치면 되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갑자기!! 그 여성분이 저를 처다보면서 -0-
뭘 봐 이 쌔끼야!!!!!!!!!!!!! 라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시는겁니다 ㅇ0ㅇ.......
허....... 어이가 없어서......
그 중년 여성분 기가 얼마나 쎄신지 저한테 소리르 지르고 난 뒤, 다른 주위분들에게도
막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미쳤나 까지 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가서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아니 저기요 어디까지 가시는데요 제가 표 사드릴께요 여기서 이러면 출근시간이라
다들 바쁘신데 민폐끼치면 안되잖아요"
이랬더니 그 여성분이
"야이 새끼야 니가 뭘 안다고 나서?! 저리 안꺼져?"
라고 말씀하시더니 판매원 아저씨께 "아 빨리 표내놔!! 더러워서 정말"
라고 말씀하시며 표를 사가지고 씩씩 거리시며 가시더군요,
휴.. 참, 저런분들 다신 마주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대충 정리가 되고 기계 앞으로 가보니
ㅇ0ㅇ!!.. 아직도 뽑고 있더군요 ㅠ_ㅠ..
되게 오래걸리더라구요 ㅎㅎ 아니, 그 현장 상황을 제가 엄청 길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사소한 일로 너무 열 올리지 맙시다 여러분
요즘같은 불황속에 물론 슬프고, 힘든일도 있겠지만
항상 웃어야 삶에 힘이 생기지 않겠나요?! ㅎㅎ
여러분 모두 항상 슬퍼도 Smile 힘들어도 Smile 짜증나도 Sm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