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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리스트(Humorist)가 되는 법

Friut.진이 |2006.11.16 22:23
조회 94 |추천 0
유머리스트(Humorist)가 되는 법 ⓐ. 상대방의 예측을 무너뜨려라!
“남자는 역시 아내를 잘 만나야 돼.”
“왜?”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아내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백만장자가 됐지 뭐야.”
“그럼 잘 만난 거 아냐?”
“잘 만나긴! 결혼 전까지만 해도 억만장자였는데.”

ⓑ. 곡해와 궤변으로 말문을 막아라!
박봉에 시달리던 사원 하나가 큰맘 먹고 사장실에 들어섰다.
“어젯밤에 집사람하고 길게 의논을 했는데요. 지금 월급으로는 도저히 두 식구가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서….”
사장이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대꾸한다.
“그래서 지금 나한테 이혼 문제를 상의하러 온 건가?”

ⓒ.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최대한 과장하라!
칼루이스와 벤존슨이 한국에 왔다.
전철을 탔더니 저만치 떨어진 구석에 빈 자리가 하나 눈에 띈다.
둘은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앉기로 하고 죽기살기로 달려갔다.
과연 누가 그 자리에 앉았을까?
=>정답: 한국인 아줌마

티코 운전사들은 하나같이 손에 장갑을 끼고 다닌다. 그 이유는?
=>정답: 코너링 때 땅 짚으려고

티코가 한때 독일에서 엄청 많이 팔린 이유는?
=>정답: 독일 "아우토반"고속도로에서 티고가 고장이났다. 지나가는 스포츠카가 와서 자신의 뒷축에 줄을 묶고서 끌어 주겠다고 했다. 만일 조금 빠르면 불을 깜박거리면서 크략션을 울리라고 했다.
조금 가다가 갑자기 언 놈(?)이 그 친절한 스포츠카 옆을 홱~ 지나가자~.. 이 친절한 사람이 뿔나서 계속 속도를 올리면서 따라갔다. 티고 운전자는 당황하여 크략션을 울리고, 헤드라이트도 깜박거리면서 야단법석이었다.
옆에서 보니 티코車가 지나가는데 앞에 스포츠카 2대가 막고 있으니~..

ⓓ. 때로는 바보인 척하라!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월화수목김토일!”
그러자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치며 말한다.
“바보야,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야. 월화수목금사일.”
이번에는 첫째가 둘째를 쥐어박으며 말한다.
“멍청아, 그건 사가 아니라 토야. 월화수목금토왈.”
이 광경을 바라보던 아버지가 혀를 차며 말한다.
“너희들 한문 실력이 왜 그 모양이냐. 당장 가서 왕편 좀 가져오너라.”

ⓔ. 세태를 통렬하게 풍자하라!
이승만이 방귀를 뀌면⇒ 이기붕이 나서서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박정희가 방귀를 뀌면⇒차지철을 불러서 “임자, 이번 일은 보안에 부쳐.”
전두환이 방귀를 뀌면=>장세동이 얼른 나서서 “이번 방귀는 제가 뀐 것으로 하겠습니다.”
YS가 방귀를 뀌면=>민주계를 불러서 “느그들은 왜 안 뀌노?”
DJ가 방귀를 뀌면=>"뭔 소리여? 나가 뀐 적은 절대로 없을 껏잉께라우~."라고 오리발 내밀다가 나중에 냄새가 나니깐, "시방 거시기(생리현상)를 가지고 왜? 그랑께~"

ⓕ. 단어를 이리저리 비틀어라!
“총무부 김 대리 말야, 처갓집 재산을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더라구.”
“일종의 정략 결혼이구만. 그러고 보면 우리 부부는 참 순수해.”
“거긴 무슨 결혼인데?”
“우리야 뭐, 오로지 정력 결혼이지.”

ⓖ. 독특한 표정과 몸짓을 개발하라!
코미디언 이주일의 ‘수지 큐’ 음악에 맞춘 우스꽝스러운 오리 스텝, 맹구의 뒤틀린 몸짓과 걸음걸이, 이경규의 매직아이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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