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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먼훗날 |2009.03.17 08:09
조회 106 |추천 0

예수님과 같이 어린양의 생애를 보낸 한국의 위대한 크리스챤

남강 이승훈선생이 있다. 평안북도 정주 오산학교 서쪽 야산에

비석 하나가 세워져 있는데 거기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다.

 

"일생을 남을 위해 살고 자기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

 

이 비석의  주인공이 이승훈선생이다. 남강은 모진 고생을 하며

오산학교를 건설하였다. 한번은 교사를 건축하던 일꾼이 기와가

모자란다고 하자 그는 "내 집 기와를 쓰라."고 말하였다.

 

3/1운동의 주동자라 누구냐에 대하여 역사가들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마 남강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특히 남강은 길선주 목사, 신흥식목사 등을 설득하여 기독교

세력을 기미년 만세 사건에 가담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33인인 모여 목립선언서에 누구의 이름을 먼저 쓰느냐에 대해

옥신각신할 때 남강이 "이건 죽는 순서야. 아무면 어때.

손병희를 먼저 써"" 하고 호령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남강의 신조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겠다."는

세례요한의 말이었다. 

********아침향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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