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근무 하던 분이 오늘 저녁 사무실 직원들을 초대했어요 .
베트남에서 새색시를 맞이 하셨는데 소개겸 집들이겸 ....
사십대 후반인데 이십대 중반의 색시를 맞으셔서 다들 부럽다고 난리네요 .
그분 왈~ 베트남에선 이십대 중반이면 시집가는거 치곤 늙은축에 속한다고 해요 .
베트남에서 결혼식 사진을 가지고 오셨는데 ..한국보다 많이 촌스럽긴 하지만
사진속의 두분이 마냥 행복해 보이세요 .
허리가 두손에 잡힌다고 ..갸냘퍼서 걱정이라며 ..전부터 맞이한 부인에 대해서
애틋한 사랑을 보이시곤 하시더라구요 .
오늘 저녁에 드릴..선물을 고르는중에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
살림에 필요한것들을 사다줘야 하는지 ...
그냥 봉투를 줘야하는지....
기왕이면 부인되시는 그분이 맘에 드는거면 좋겠는데...
타국 사람이라 ..기호를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