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낳으면 보통 1년안에 살이 다 빠진다 하던데...
모유수유하면 더 잘 빠진다고...
난..모유수유도 안하고...
아니..노력해도...안나왔다..
젓이 불어서..가슴이 땡땡하게 아프다던데..
그런것도 느끼지도 못하고.. 가슴이 불지도 않고..
머~ 유축기로 하루쟁일 짜봐야 50밀리 정도 나올까 말까..
그래서..모유수유 할려다 안나와서..
초유쬐금 나오는거 먹이고..그냥...놔뒀더니..
삭히지도 않았는데...
그냥 삭아져 버렸다..
이젠 아무리 쥐어짜도 안나온다..
지금 울 아가 7개월...
첨부터 분유만 먹고 포동포동 우량아 소리 들을만큼 건강하다...
그덕에.. 나도 건강을 지나쳐...비만 ;;;;
아이낳고..입맛이 돌아...
엄청 먹어댔다... 인정한다..엄청 먹었다...
하루에 5끼를 먹은거 같다..
조리한다고.. 먹고~
조리끝나고... 더 먹었다...
그리고 조리끝나고 나서...술을 마셨다..
원래 처녀때 부터 술을 넘 좋아해서..
처녀때도 .. 일주일에 3번은 진탕 마셨고..
결혼해서도... 일주일에 2번은 마셨다...(진탕은 아니지만)
아이가지고서는... 술 못먹는게 넘 슬퍼서..
아이 낳고 술 마셔야지...
이렇게 생각까지 해따....
아이낳고...술 엄청 마신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한창 마실땐 하루에 소주 1병정도는 꼭 마셨다...
그러고~몇개월이 지나니...
몸무게가...만삭때 몸무게때랑 똑같게 됐다...
아이낳고 바로 10키로 빠지고..복직하면서 3키로 빠지고..
회사관두고...아이키우면서 고대로 쪘다 ;;;
휴~~~~
지금 울 남편은...가까이 오지도 않고...
내가 야시시하게~ 꼬셔도...넘어오지도 않는다.
이젠..나도 지쳐서..꼬시기도 싫고...
각방생활한다 ;;;
항상...살빼라...
나를 무슨 동물 보듯한다....
오늘 기사를 보니 박경림이 출산하고 두달만에 17키로 뺐다던데..
아~ 무한정 부러울뿐이다...
나도...살 빼고 싶다...
살 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