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 16년이 지났는데 아찍까지 내신랑 보고 신발 새끼라고..
참나 ...당신 아들이 잘못한걸 왜 착한 내신랑한테 덤탱이 쒸우냐고...
어린 나이에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좋은일도 있고 안좋은 일도 있었을 것인데
어른이 되 가지고 ...
(간판이라는 일을 선배한테 인수받아서 친한친구와 동업을 같이 했는데 .동업도 아니네
동업하자고 반씩 내서 투자 하자고 했는데 신랑혼자 대출받아서 꾸려가고 그친구
월급 똑같이 가져 가면서 투자금은 이백만 주고 나머지는 페업 할때까지 받지못함..
남은 빛은 고스란히 신랑이 다냄)
이래놓고 친구라는 이유로 그냥 세월이 흘렀다..그런데 잊혀질만도 하겠지만
이양반이 우리 신랑만 보면 지 며느리한테 나쁜놈이란다..
지아들 꼬셔서 돈쓰게 만들었다고 ..그래서 그많은 세월동안 우리가 인사하면
상대방 민망하게 만드셨나요..진짜 참고 그냥 살려고 했는데..당신 며느리한테
그말듣고 나 꼭지 돌기 일보직전이네요..
당신아들 뻥쟁이에다..뒤끝흐리고 ..그런건 모르시나요...
어디 착하디 착한 내신랑을 사기꾼 취급을 하다니..억울해서 당신아들한테
따졌더니 어른이 고집이 보통이 아니니 나보고 이해하라 합디다..
이해 못하겄소..이주에 칠순이라고 당신 아들이 오라고 합디다.
나 거기 가겄소 가서 또 인사해서 안받아 주면 당신아들 내외랑 인연 쫑내겄소.
그리고 할말은 하고 갈테니 기대 하시요..
시끄러운거 싫어서 신랑도 참고 있는데 이번엔 아닌것 같다...
이제는 할말은 해야 겠다고 벼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