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친이 있어요..어제 그의 집에서 결혼얘길 하시더라구요...제나이28이구 동갑이죠..이제 만난지 겨우 석달이구요..선 본것도 아니고 챗으로 인해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었죠..인연이긴 인연인가봐요..제 나이 결혼할 나이지만 형편이 그러질 못해요..그의 아버님이 연세가 있으시고 조금 아프시다고 하시네요..물론 첨부터 가벼운 맘으로 인사했었고..절 맘에 드셨는지 예뻐해 주시더라구요..제가 빚이 있어요..철없는 한때 허영심과 남자로 인해 저의 부모님가슴에 큰 못을 박아드렸죠..2002년 말에 카드가 터지면서 짐까지 고생하고 있어요..어린나이에 사회생활하고 열심히 모아둔 돈 다 카드값으로 나가고 시집갈 이나이에 가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아무것도 모르는 지금의 남친..남자로 인해 많이 아파했기에 정을 주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참으로 저에게 잘하는 사람입니다..아직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그렇다고들 말씀하시겠지만..바보같이 착하고 순한 사람이에요..저에대해 저의 집안에 대해 아무것도 얘기하지 않아서 궁금할만도 할것인데 제가 성질내니까 오히려 자기가 잘못했다고 비는 사람입니다..어제 어머님이 저의 집안이것저것을 물어보시고 당신 아들을 저의 집에서 아시냐고 그러시길래 엄마에게 얘기했다고는 말씀드렸지만 맘이 아파요..아직 저의 집에서 이칭구에 대해 모르시고 결혼이란 말도 못 꺼내는형편이죠..얘기하면 미쳤다고 제정신이냐고 하실테니까요.......적은 월급 고스란히 빚갚는걸로 나가고한달용돈 15만원으로 생활하려는 핸폰요금 정도 밖에 내질 못하니 당연히 남친에게 쓸 돈이 없죠..아무것도 묻지않은 그사람..이제 겨우 석달 만난 저에게 달달이 용돈이란걸 주네요..적게 줘서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면서요...차마 빚때문에 결혼은 나중에 생각하자고 그럴 여유가 없다고 말하기가 존심도 상하고 미안하고 그래요...그리 좋은 형편은 못되지만 그사람 집에선 올~가을에 결혼 하라고 하세요..본인도 급하지가 않은데 부모님이 저에게 모라 하신다구 자기 부모님에게 확실히 얘기했다고 그러니 헤어지자니 선보라는 얘긴 하지말아달라고..제가 그렇게 급하면 선 보고 결혼하라고 했거든요...그칭구 경기도가 집이고 전 설에 살죠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서도 왔다갔다 하면서 연애했고 앞으로 이 칭구와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넘~~급하게 말씀하시니까 화도 나고 미안하기도 해요...사실대로 얘기해서 이해해 달라고 얘길해야할지 아님 다른 어떤 핑계를 얘기해서 이 칭구가 이해할수 있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과거는 과거로 묻어두는것이 좋다는말 저~~알아요...이빚에 반은 제 허영이고 반은 예전의 남친으로 인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이기에 사실대로 얘기하기도 모해요....참으로 사랑했던 사람인데..모든것을 줘도 아깝단생각 단 한번도 못했던 사람..오히려 그의 부모님께 감사했고 그래서 더 잘했던 저에게 고마워 했던 사람..이런 절 부담스럽고 헤어지길 원하더군요..2년동안 3번의 아픔을 줬으면서도 전 그사람용서했고 잊지못해 기다린 바보같은 저랍니다..다들 나쁜넘이라고 복에 겨워 널 찼다구 잊어버리라고 했던 칭구들에게 오히려 더 화를 냈고 그의 잘못보단 제가 못나서 그렇다고 술에 취해 울먹이던 전 바보같은 사랑을 한 사람이죠...그의 헤어짐으로 인해 빚은 눈덩이 처럼 늘어있었고 그의동시에 또다른 사랑을 만났고 저와동창이고 저의동네에 살던 칭구였죠...그칭구로 인해 지금의빚이 있었다는걸 부모님께서 아시고 헤어진란 아빠 말씀에 기다리겠다고 둘이 열심히 살겠다고 했던 그넘이 절 막대하고 때리고 욕하며 절 무시하고 그렇게 그 넘과 헤어졌죠..참으로 잘됐다고 주의에서 얘기하고 저또한 자기집 믿고 아무능력 없는 그넘을 상대하면서 참으로 답답하고 힘들었지만 사랑했기에 잘하겠지 잘하겠지 하면서..기다렸고 결국본인성격 자제못하고 술먹고 새벽에 저의 집와서 차마 얘기하지 못했던 남아있던 빚 얘기했고 결국엔 저의부모님 그넘 저에대해 넘 많이 알고 버릇이 없다고 하시면서 차라리 헤어지라고 하셨죠..결국 안좋게 헤어지고 한동안 스토커아닌 스토커가 되어있던 그넘때문에 불안에 하며 회사를 다녔고 집을 다녔죠..이런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지금의 남친........남자얘긴 못하더라도 빚얘긴해야 할까요...그래야 이해할수 있을까요..............!!!!!!!!!!!!!!!!!!!!!!!!!제가 넘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아직도 전 집에서 나쁜딸이고 아마평생 부모님 가슴에 박힌 못을 빼드리지 못하겠죠...........어찌 할까요.............